2012. 3. 23 ~ 25
캠프랜드 영남방 3월 정모가 영천시 공예촌 이라는곳에 열리게 되었네요....
영천 도시는 작지만 캠핑장도 여러곳이있어 캠핑으로서 방문은 여러번 했지만
이번처럼 캠핑장이 아닌 체험학습을 할수 있는곳에서
캠핑을 한다니 기대 만땅하고 참석합니다....
영천시 공예촌
공예체험마을은 단순한 공예작업이 아닌 맞춤식 프로그램으로써 사전협의를 통한 공예수업의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공예전문 석.학사의 각종 공모전 수상작가가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넓은 체험공간과 자연친화적인 위치및 경관을 가진 최적의 체험학교입니다
- 공예촌 카다로그 글 -
경북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537번지 054-332-8178
천문과학관, 운주산휴양림, 제일손칼국수, 광천온천랜드, 영화식당은 공예촌을 오가는길에 있다보니 쉽게 접근가능합니다
별의도시 영천답게 어딜가든 별 or 말입니다...
저녁먹을 시간이 지나서 캠핑장가면 텐트치고 먹기엔 늦을거 같아서
트레정이 영천가면 또 가고싶어한 편대장 영화식당 으로 바로 갑니다...
지난번에 못먹었던 육회비빔밥을 시켰는데
육회에다가 밥만 비벼먹는 형식이라 ..그냥 육회랑 다르지 않아요!
공예촌까지는 영천시내에서 약 35분정도 소요....
비와 어둠을 뚫고 공예촌으로 들어갑니다
비가오는데 운영진께서 텐트칠때 많은 도움주셔서 빨리 집을 지었어요!! 감사감사
늦은밤 잠자리 셋팅까지 다하고 ....
간식으로 재웅이가 호떡과 가래떡을 구워서 먹고 일찍 잠자리로....zzz
상쾌한 공예촌의 아침!
이젠 맛난 포장품으로 캠핑 다닐려구요
울산에서 유명한 터미널해장국집 포장품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합니다...
캠핑장가서 아이들이 게임기. 영화 말고 할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던중
크리스마스때 사준 레고를 들고 나왔어요..나름 집중도 하고 잘만드네요
아침식사후 사람들이 텐트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먹을것들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큰손 아이비님 손이 바쁘십니다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시는 마쵸님!!!
자갈치에서 유명한 곰장어 포장해 오셨는데 ...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손큰 아이비님은 한재미나리 3통을 가져오셔서 돼지고기랑 먹을 기회를 주시네요....
재첼미나리와 돼지고기의 찰떡궁합!!
미나리총각 정환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미나리를 어찌나 잘먹던지 아이비님 눈에 속~~~들었네요.
상크미님은 빅스타님께 사랑의 쌈을 싸드리고...
오후가 되어 공예촌의 체험행사를 합니다...
이날은 도자기체험과 목공예체험, 가죽공예체험이 열렸어요
트레비가족은 가죽공예로 아래 사진처럼 핸드폰 줄,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았네요...
만드는것이 어렵지 않아서 5살 정환이도 엄마랑 쉽게 따라 합니다..
재웅이는 가죽에 색을 입히고..
체험이 끝나고 단체게임 경품들...
단어를 얘기하면 신문에서 그단어를 찾는 게임
결국 상품하나도 못받았지만 재웅이와 트레정도 엄청 열심히...
영남방운영진 좌측부터 능글님, 빅스타님, 마쵸님!!!
단체게임을 끝나자마자
트레비가족 바로 달려간곳은 공예촌에서 25분거리의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보현산천문과학관 포스팅 : http://blog.naver.com/yesho99/140155576508
5D돔 영상물부터 시청하고
천정이 돔형태로 둥글게 되어있고 좌석은 회전및 진동을 합니다...
주관측실의 800mm반사망원경!
6시부터 만남의 시간이 있어서 빨리 공예촌으로 돌아오니
운영진 안지기님들께서 맛난 김밥을 준비하시네요...
빅스타님 공장가동하여 신제품 양념반 후라이드반 준비하셨네요...
공예촌 촌장님의 인사말씀과 만남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푸른비님 랜드에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봅니다...
선바위님 신상 로고스미니 화로대로 A++살짝...
선바위님과 푸른비님 내홀릭S 심실흔적 없애줘요!!!
밤하늘에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배운 북두칠성을 재웅이가 찾았네요!!! 체험학습의힘
밤하늘 쏟아질것처럼 엄청 많고 밝은 별들
역시 별의 도시 영천입니다
요즘 대세인 캠핑장비 베른 이날도 많은분들이 사용하시네요...
전문캠핑장이 아니다 보니 뒷마무리까지 운영진께서 하시는모습
철수하고 영천을 돌아보기 위해 준비합니다...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 승마장
실내에서 강습을 받을수 있습니다
재웅이는 키가 안되어서 강습을 포기하고 말구경만 하고 갑니다...
지난달에 영천에 캠핑왔을때 다음에 오면 가보자고 한집 제일손칼국수집!
이집 특미인 돼지껍데기
양념 매콤한것이 트레정과 둘이서 딱이야 딱이라고....한잔할래!!!
전형적인 손칼국수...괜찬네요
2박3일 거지꼴로 있었어 일상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단계는 이곳에서....
|
출처: 트레비 가족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트레비
첫댓글 정말 알찬 캠핑하셨네요. 후기도 넘 보기좋고...트레비님과 첫 캠핑 즐거웠습니다.^&^
씨티맨님 덕분에 좋은곳에서 캠핑하고왔네요!!!
많은 준비, 진행하시는데 도움도 못드리고 해서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생생한 후기 잘보고 감니다 ^^*
감사합니다 윤수아빠님!
내가 좋아하는분들과의 즐거운시간 정말 좋지요.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깨끗한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엔 땡벌님과 같이 캠핑가고 싶어요!
천문대까지 다녀오시고 좋으셨겠습니당~~~~
같은 곳에 있었는데 너무 알차게 다녀 오셨군여~` 부럽부럽
캠핑장에서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재웅이와 약속한 천문대를 다여와야 했어요!!!
열심히 따라 다닐께요!!!
언제 이렇게 다녔데요.
참으로 부지런 하시네요.
후기도 넘 깔끔하고...
앞으로 자주 뵈어요...^^
감사합ㄴ다.
능글님 만나뵙게 되어서 넘 좋았고요...
앞으로 자주 뵐수 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