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북양봉연구회 세미나, 강사 꿀벌나라 조유태님 (예천군 농업기술센타)

[한결(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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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동에서 한결선생님이 올리신 자료를 제가 스크렙해 왔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양봉세미나가

2007년 8월 21일 예천군농업기술센타 강의실에서

우리회원 꿀벌나라 조유태님을 강사로 모시고 열였습니다.

* 참고 : 꿀사동에서 한결선생님이 올리신 자료를 제가 스크렙해 왔습니다.

인사하는 경북양봉연구회 성낙진 회장님

이날 예정인원을 120명 이라고 하는데 경북 회원과

멀리 전북 정읍과 충북에서도 소문을 듣고 오셔서 강의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점심을 200명이 드셨다고 합니다.

양봉의 중요성과 예천군의 종봉사업 등을 격려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윤재탁 원장님

조유태님의 등장

해박한 지식과 열정으로

장장 2시간에 걸친 조유태님의 친환경 양봉에 대한 열강

유기산 사용의 시범을 보이는 조유태님과

마이크를 들어주는 성낙진 회장님

(성회장님의 순발력과  봉사 모습에 감동 먹었습니다. 그래야 회장을 하시는군요)

마치고 경북 양봉연구회 임원들과 기념촬영

이날 상주 대학교 차용호 박사님도 오셨습니다.

차용호박사님과 조유태 선생님

밖에서는 퇴약볕 아래 무이충기를 설명하는 멋쟁이 오사장님

연구용으로 로얄이충기 한 ?을 기증하셨습니다.

가을 왕 기르기 실험에 잘 활용하겠습니다.

조선생님, 성회장님. 오사장님. 이상택님, 그리고 여러분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결(예천)]

꿀벌나라 조유태님의 강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 후 10년이 지났습니다.
당시는 개미산처리에 대해서 심도있게 강의했습니다만
처리의 미숙으로 벌을 상하게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개미산의 부작용도 있어서 양봉인들이 사용을 꺼렸습니다
이제 개미산 옥살산의 사용 생태공학적 처리 자연산 소금과 효소와 EM액까지 사용하면
친환경 유기농 양봉은 거진 완셩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공(서울)]

제목을 보고 깜짝 올랐습니다.
사라지고 잊혀진 꿀벌나라 조유태님이 다시 등장한 줄 알고.....
알고보니 10년전의 일이네요.

꿀벌나라 조유태님은 10년전 양봉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놀라운 영어 실력으로 많은 외국 양봉서적을 번역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개미산으로 진드기 박멸을 주장하다
다른 사업을 한다며 갑자기 양봉을 포기선언하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한결(예천)]

네, 조유태닝은 선구자 였습니다.
그 분의 제안이 기초가 되어 친환경 유기농 양봉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카페를 그대로 두신 조유태님 감사합니다.
제가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만.
언젠간 양봉계로 돌아오실 날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