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음보살 !
◈삼보(三寶)님께 귀의합니다. ⑥
☞스님의 행동거지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스스로 마음을 거두어 들여
행동거지를 올바르게 해야 하느니라.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고,
하지 않아야 할 것은 하지 않아야만
한다. 또한 좌우를 보고 몸을 펴고
구부리기와 옷 입기 등에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 앉고 눕고 오고 감에
질서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느니라."
«유행경»<장아함경 제2:1-14上>
"내가 세상에 나와 비구들의 스승이
되었으니, 비구들은 내가 말한 계율과
가르침을 받들어 지니며, 스승의 은혜
로움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가르침을
잘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진리의 법이 오래 유지될 수
있느니라.
세상의 복잡한 일에 간섭하지 말고,
진리의 법을 항상 생각하며 나쁜 마음
삿된 마음을 따르지 말라.
삿된 마음이 일어나면 스스로 경계를
하여 그것을 따르지 말 것이며,
마음을 늘 단정하게 해야 하느니라.
세상 사람들이 쉽게 속아 넘어간다
하더라도 비구들은 이 세상의 모든
어리석은 사람처럼 속임을 당하지를
않아야 하느니라."
«불반니원경»권상:<1-161上>
"수행하는 사문(승려)은 여섯 가지로
중생들을 가르쳐야 한다.
보시를 가르쳐 인색하지 않게하고,
계율을 가르쳐 죄짓는 일을 않게하고,
인욕을 가르쳐 분노하지 않게 하고,
정진을 가르쳐 게으르지 않게 하고,
일심(一心)을 가르쳐 마음이 흐트러
지지 않게 하고,
지혜를 가르쳐 어리석지 않게 한다.
사문들은 사람들을 가르쳐 악을 멀리
하고 선행을 하게 하며, 바른 길[正道]
열어 보여주어야 하느니라."
«사가라월» <육방예경:1-251下>
"출가 수행자들은 여섯 가지로 신도들
을 가르쳐야 한다. 신도들을 잘 보호
하여 악을 저지르지 않게 하고,
선행을 하도록 지도해야 하며,
선한 마음을 품도록 지도하고,
아직 듣지 못한 가르침을 가르치고,
이미 배우고 들은 것을 잘 실천하게
하며, 천상에 태어나는 길을 열어
보여주어야 하느니라."
«선생경»<장아함경 제11:1-72上>
인연없는 중생 : 버림 받은 신도
"비구들아 ! 다음의 다섯가지를 추구
하거나 따르는 사람은 신도로서 버림
받은 자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믿음과 공경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
둘째,
계를 지키지 않아 도덕성이 없는 사람
셋째,
진리는 멀고, 점쟁이를 찾는 사람.
넷째,
믿음은 없고 요행만을 가진 사람.
다섯째,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니라."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신도로서 버림
받은 사람이요, 인연없는 중생이다.
그런 사람은 밖에서 하지 말아야 할
온갖 일들과 좋다하는 것은 다하면서
살다가 그 업이 찾아들었을 때,
참 인연을 만나지 못하여 방황하다가
결국에는 후회막급한 허망한 삶으로
끝난다."
스님이 할 일 !
스님이 공부하지 않으면서,
신도들에게 공부하라 할 수 없다.
스님이 기도하지 않으면서,
신도들에게 기도하라 할 수 없다.
스님이 베풀지도 않으면서,
신도들에게 베풀어라 할 수 없다.
스님이 봉사하지 않으면서,
신도들에게 봉사하라 할 수 없다.
불자들에게 간곡하게 말하노니,
건강하도록 하라.
덕(德)을 쌓아라.
장로(덕 높으신 스님)의 가르침을
경청하라.
경전을 공부하라.
진리를 따르고 실천하라.
집착(마음의 걸림)의 굴레를 벗어라.
이것이 행복(바라밀)으로 인도하는
여섯 가지 길(道)이다.
"세존이시여 ! 어떤 것이 믿음이라
하나이까 ?
"나의 가르침을 깊히 믿고,
믿음에 편히 머무르며, 외도에게나
마군(귀신)들에게 현혹되어 믿는
마음이 파괴당하지 않는 것이니라."
"신도들의 계율은 어떤 것입니까 ?"
"부질없이 산목숨을 죽이지 않고,
도둑질하지 않으며,
삿된 음행을 하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고 말을 조심하는 것,
술(담배 · 마약 · 도박)에 취하지 않는
것이니라."
"어떤 것이 신도가 행할 보시입니까 ?"
"재물에 인색하지 않고 탐욕심을
버려야 할 것이니, 기쁜 마음으로
보시하되, 손수 베풀어야 하며, 베풀고
난 뒤에 후회하지 않아야 하느니라."
"어떤 것이 신도의 지혜입니까 ?"
"인생을 전체적으로 꿰뚫어 보아 괴로
움이 무엇인가를 있는 그대로 알고,
무엇이 괴로움을 초래하는가를 알아
야만 하고, 괴로움을 벗어나게 하는
해탈을 알아야 하고, 해탈을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분명하게 알아
실천하는 것을 신도가 지혜를 갖추는
것이라 말한다."
«별역잡아함경» 제8:152경:2-431中
스님은 신도님들을 보고 공부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두손모읍니다.
카페 게시글
맑고향기롭게
보담사스님 법문 삼보님께 귀의합니다
Kim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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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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