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청량권역은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청정지역입니다.
2007년부터 권역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태권마을이라고도 하지요.
이날은 권역개발 지도자님들을 모시고 '성공하는 마을은 지도자가 만든다'는 강의를 드렸습니다.
마을조직 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이 주로 5%의 리더그룹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리더그룹의 의지에 따라 80%정도의 조직원은 따라 움직이게 되고,
또 어느 조직이나 조직발전에 다소 저항을 하는 안티그룹도 5%정도는 있답니다.
과거의 리더십이 '돌격앞으로' 또는 '나를 따르라!'였다면 지금은 '서번트리더십'이 대세지요.
권역주민들께 비전을 제시하고, 명분과 정당성을 인식시켜 동기부여를 하고,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그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보람을 느끼게 하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한 목소리로 통합하는 역할이 지도자가 지녀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청량권역은 하드웨어도 훌륭하게 갖췄고, 소프트웨어도 많은 부분들이 준비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권역 전 주민의 하나된 마음과 자신감과 마케팅마인드만 갖추면 됩니다.
지도자님들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곳 청량권역을 좀더 좋은 권역으로 만들어 놓겠다는 각오만 있다면
상공은 여러분의 것입니다.박종서 위원장님,이용규 관장님, 이향림회장님,이제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하셨지만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청량권역이 이제 도시민이 찾는 체험마을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행복코리아 장석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