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민, 당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새누리당 은평구청장 후보 수락문을 발표하게 되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저 임승업!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노재동 후보님을
비롯해서 최주호 후보님. 김희춘 후보님 그리고 경선과정에서 끝까지 열심히 경쟁하셨던 임종달 후보님과 주영미 후보님, 손판수 후보님과 안병용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후보님들께서는 새누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4월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했습니다. 국민들 모두가 허술한 안전대책을 보며 절망하면서도 누구나 할 것 없이 세월호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안타까움과 진심어린 위로를 보냈습니다.
우리 새누리당에서도 모든 선거활동을 중단하고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민심을 다독이고 수습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은 대한민국의 안전망이 얼마나 허술하며 위기관리대응이 얼마나 부재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우리 새누리당의 당원분들과 모든
후보님들이 뼈져리게 각인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저는 무엇보다도 안전은평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을 것입니다. 안전은평을
만들것을 약속합니다. 안전보건공단과 자율방범활동 등 은평의 안전을 위해 경험한 모든 활동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과 재해들을 미연에 방지 안전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또한 자연재해와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시선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은평을 사랑합니다. 은평에는 나눔이 있고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평은 서울 지방자치구에서 가장 낙후한 곳으로 서울의 변두리로 불리워집니다. 또한,
은평구내에도 편차가 존재하여 각 동마다 불균형이 있고 편차가 존재합니다.
세계는 변하고 있고 한반도의 지형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은평구가 서울의 미래를 대변하고 새로운 시대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있게 성장해 나갈 것을 또한 믿습니다. 저는 은평구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 더 나아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유럽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출발점 경의선과 수색역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은평구의
비전입니다. 일자리와 민생살리기는 보건원부지와 상업지구에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과 복지, 교통과 주택, 환경과
성장으로 서울의 변두리에서 중심가로 우뚝 서야 할 은평의 미래가 시작될 것입니다.
저 임승업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강남3구와도 경쟁할 수 있는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각 동별 특화정책을 통해 은평구내에도 균형적인
발전이 모색되어야 하고 편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은평구의 새로운 비전은
‘안전은평’과 더불어 ‘미래의 비전’ 그리고 ‘균형적인 발전’ 이어야 합니다.
새누리당 은평구청장 예비후보 임승업은 은평발전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들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우리은평이 서울에서 남부럽지 않은 지역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평구의 구민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은평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저 임승업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1일
새누리당 은평구청장 경선 당선자
임승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