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초여름같이 느껴지는 4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벌써 시간이 그만큼 또 지나갔음을
우리 여정중에 돌다리를 몇개는 건너
온거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예비자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돌아올 5월을 위하여 매일미사 책도 준비해 드리고
특별히 신부님께서
동탄능동성당 달력까지 예비자분들께
전해 드리라 하셔서 준비해 드렸습니다
다들 예쁘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양손에 가득 쥐어 드린것 같아서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교리실 또한 꽉 채워진 느낌입니다
지금처럼
10월까지 쭉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서둘러 간식을 챙기고
앙버터빵과 쥬스~~~
완벽한 조합입니다
성전으로 이동하여
오늘은
특별히 청소년들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예비신자분들께는 미리 보는
세례식인지라 다들 진지하게 지켜보며 궁금하신지 중간중간 묻곤 하셨습니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았습니다
평소보단 조금 긴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매순간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젠 동탄능동성당 식구가 된 것
같았습니다 ~~
주님이 보시기에도 참 좋았을것
같습니다
봉사임기가 끝나
10월 세례식까지 함께 하진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 예비신자분들께서
낙오자없이
남아있는 여정 잘 마치시길
기도중에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예비신자분들 홧팅입니다 ^^
그동안
이 모든것을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겉으로는 웃으시지만 많은 아쉬움에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저도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봉사임기를 끝까지 잘마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
외로움?ㅋㅋㅋ
지금 예비자분들께
끝까지 마무리 해 드리지못해
마음이 불편하긴 해요~~
요셉피나회장님만 믿습니당
♡♡
수고많으셨어요!
아픈중에도 늘 최선과 최고를 위해 ~~~^^♡♡♡
지난시간 그래도 언니가 함께 있어서 의지가 많이 됐답니다
감사드려요~~♡♡
말가리다 언니~
수고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
계단에 올라가시는거 이제 못보겠네요
수고많이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