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인증평가가 바로 코앞으로 닥쳐왔습니다.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눈물 나는 사투를 그저 바라 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원망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될까하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학교가 해야 할 일과 교수가 해야 할 일
학교의 모든 영역은 교수가 하여야 할 일이 있고, 학교가 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인증평가를 받는 실질적인 당사자는 당해 학과의 모든 구성원일 것입니다. 그러나 학교차원의 거시적인 지원 없이는 미시적인 일들은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학교의 비상식적인 행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학교존폐가 달린 문제는 너와 내가 다를 수 없습니다. 우리대학에서 의대와 간호학과를 빼고는 논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학과인데, 학교차원에서 지원이 부족하여 인증 불가 판정상태네 놓여 있다고 합니다.
자치기구와 명지의료재단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의료부총장이란 보직까지 만들어 놓고,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사는 우선순위가 있고, 평등에도 절대적 평등과 배분적 평등이 있습니다. 자치기구 인사들이 각 학과 평등을 주장하면서 간호학과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발상이라고 봅니다. 우리학교 간호학과는 등록금만 1년에 20억 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등운운 하면서 인증평가에 지원을 거의 하지 않아 인증 불가가 나온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호학과의 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가, 교수들이 자치기구의 편을 들지 않아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 소문이 헛소문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2.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지원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것은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어느 학교나 회사가 선금 주고 시설을 합니까? 일단 시설을 하고 대금을 등록금 들어오는 3월 이후에 결제하면 됩니다. 이유 같지 않는 이유를 대지 마십시오. 도대체 우리학교는 교협이 두 개나 있는데,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총장을 방문하여 강력히 항의 하십시오. 만약 학교지원 때문에 인증평가 불가가 나오면 총장이하 관계자를 직무유기(사립대교원도 국립대교원과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로 고소고발을 당할 각오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사와 총장에게 항의 메일을 보냅시다. 우리학교를 살리는데, 너와 내가 다를 수 없습니다.
첫댓글평가가 내년 3월에서 4월이라고 하는데 어제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체제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총장과 사무처장이 이일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강력하게 추진할 능력있는 분으로 비꾸어야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예수병원도 도울 수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임시이사회와 총장외에는 이일을 해결할 수있는 밥업이 없습니다. 그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찾아 보도록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일일 해결하는데 지혜를 모읍시다. 우리를 비웃어도, 단 1% 가능성만 있어도 최선을 다해봅시다. 그것만이 마지막 희망을 이어가는 열쇠입니다.
첫댓글 평가가 내년 3월에서 4월이라고 하는데 어제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체제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총장과 사무처장이 이일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강력하게 추진할 능력있는 분으로 비꾸어야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예수병원도 도울 수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임시이사회와 총장외에는 이일을 해결할 수있는 밥업이 없습니다. 그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찾아 보도록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일일 해결하는데 지혜를 모읍시다. 우리를 비웃어도, 단 1% 가능성만 있어도 최선을 다해봅시다. 그것만이 마지막 희망을 이어가는 열쇠입니다.
우리도 마지막 남은 한가지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작은 희망밖에 없지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간호학과 교수님들 힘내세요.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이것은 의지문제입니다.예전 치위생과 응급구조학과시설 할때 대금을 6개월 후에 결재하였습니다.
이미 방법을 찾고있는 중이니 가을낙엽님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하지 않으면 절대로 불가능한일입니다. 다행히 여러 곳에서 도움준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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