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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축제,3만명 넘는 체험객 다녀가 | ||||||||||||||||||||||||||||||||||||||||||||||||||||||
16일 폐막식, 조직위와 자원봉사, 석장리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성공요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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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발굴 50주년 기념 세계구석기축제가 16일 폐막식을 가졌다. 2014년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지인 석장리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 행사에는 3만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다녀갔다.
세계 각국의 구석기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해 보며 다양한 구석기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폐막식에서 명규식 부시장은 이번 축제가 첫 번째임에도 세계적인 석학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축제였으며, 3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참여해 석장리가 구석기 메카임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듯 축제구성이나 운영면에서 독특하고 최고 수준을 보여준 것은 공주시 축제운영의 저력이며 공주시민의 가능성과 자랑스러움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며, 이 모든 성공요인은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 석장리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임을 강조했다.
이날 폐막식 식전행사에는 축제기간중 어린이 그리기대회 대상(정광호 상지초), 최우수상(대전반석초)·허유경(신월초)·유지연(전원유치원)등 우수상, 특선, 입선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구석기 생존 24시’ 체험자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식후 행사에는 최선무용단의 소고춤 등이 선보였으며, 이걸재 석장리박물관장의 공주아리랑, 한반도의 축하 공연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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