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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버지의 날(2016년6월19일자 세이쿄신문)
장년부는 광포를 결정하는 창가의 요체
본지 「장년부의 페이지」에 기획기사인 「우리 지부의 반5용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1,400개를 넘는 지부의 사진이 소개되었고 앞으로도 1,800개 이상의 지부가 게재될 예정이다. 좌우 양면 페이지에는 약 40장의 사진이 실려 있다. 거기에는 1000명을 넘는 장년의 벗이 사진에 들어가 있다.
우리 지부의 장년부 용사의 모습에 눈길이 머물며 주시하는 현지 지역의 독자도 많을 것임에 틀림없다. 승리의 포즈나 웃는 얼굴, 진지한 눈빛 … … . 한 장 한 장의 사진에는 찍은 사람의 수만큼 드라마가 있다.
담당 기자는 투고한 편지나 메일에 기록된 도전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오늘은 「아버지의 날」. 올해 5월 사회인에게 물은 「아버지의 날」에 관한 조사로는 반수 이상(52・2%)의 아버지가 자신은 아이에게 존경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다.
한편, 「아버지는 일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한다」는 사람은 80%,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람도 74・8%가 있었다(와코르 조사).
노고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가족은 보지 않는 것 같지만 잘 보고 있다.
사춘기를 맞이해 부자 관계가 어색한 것도 있지만, 자신을 뒷바라지하고 지켜봐 주며 진심으로 행복을 바라는 아버지를 아이들은 의지해 살고 있다.
어느 남자부원의 모친이 작년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졌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그 후, 증상은 악화되었다.
가족이 불안에 떠는 가운데 오직 부친 한 명이 심야까지 본존님 앞에 계속 앉아 창제했다. 수술로부터 1개월 후, 어머니는 퇴원. 지금은 스스로 차를 운전하며 학회활동에 힘쓰는 나날들이다.
앞의 남자부원은 말한다. 「아버지는 잘 하는 것도 없고 멋있다는 말은 할 수 없다. 하지만 투병하는 어머니를 뒷바라지하는 아버지의 등은 크게 보였다」
광포의 제일선에 있어서도 부인부나 청년부를 따뜻하게 지켜보며 행동을 통해 안심과 용기를 보내는 것이 광포의 황금기둥인 장년부다.
이케다SGI회장은 이렇게 쓰셨다.
「장년은 창가의 간심이며 광포의 승패를 결정하는 최종 주자이다. 장년은 사자다. 당당한 장년의 모습을 보면 모두가 안심한다. 그 엄숙한 목소리를 들으면 모두가 용기를 가지며 대중은 승리한다」 라고.
오늘은 아버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다.
니치렌대성인은 「부모에게 좋은 것을 드리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는 적어도 하루에 두세 번 부모에게 웃는 얼굴을 하세요」(어서 1527쪽, 통해)라고 있다.
미소 띤 얼굴과 함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이 전해지면 황금기둥의 긍지는 보다 불타오를 것이다.
(참고- 미국과 일본은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별도로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