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열차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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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변열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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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낭만이 있는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와 동백섬 APEC기념관을 가다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 즉 부산의 마천루라 부르는 마린시티 옆에 있다.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지나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기찻길 위쪽은 해월정(우리나라 동해와 남해를 경계하는 지점)과 해운대 달맞이 길이 있다.

출발:미포정거장→달맞이터널→해월전망대→청사포정거장→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정거장 종점까지 4.8km이다. 가는 길에는 청사포다릿돌스카이워크와 해월스카이워크 2곳이 있다. 열차 의자는 모두 바다를 향하고 있고 오륙도와 영도도 보이고 망망대해가 끝없이 펼쳐지는 낭만의 바다열차이다.

미포정거장과 송정정거장은 종점역이며, 도착시 탑승객 모두 하차하여야 한다. 종점역 하차도 하차횟수에 포함된다. 왕복을 원하실 경우 2회 탑승권이나 모든역 탑승권을 구매하여야 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서쪽 끝에 있은 부산 해운대 동백섬 APEC기념관은 한국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하였다. 3층은 2005 APEC 제2차 정상회의장을 APEC기념관으로 재탄생시켰다. 규모는 1,390m²로 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1개국/지역 정상들이 이용한 책상과 의자, 마이크, 명패, 카펫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해변을 조망 할 수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해변산책로와 출렁다리도 조성되어 있다.

tip:

•해운대해변열차 편도 요금은 1회권 8천원이다.

•2km의 스카이캡슐의 편도요금은 2인승 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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