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저도 휴가를 얻어서 조금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역학공부를 하고 임상(상담)을 처음 시작한지는
1998년도 부터입니다.
그리고 올해가 2018년이 되었으니 약 20여년 정도 공부를 하고 임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필자가 운명학의 종류인 명리학과 자미두수 그리고 관상학과 육효학 그리고
기타 점학과 명상을 통하여 느낀 사항을 조금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상담을 하다보면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철학원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오늘은 원장의 입장이나 철학원을 하는 입장이 아닌 순수하게 학인의 입장에서 저의 연구결과를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자연적인 흐름의 길과 흉은 실제로 존재를 하며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한다는것입니다.
우선 가벼운 방법으로 저의 경험을 보면 저는 치과를 가거나 병원에 갈때 좋은 일진과 나쁜일진
을 기준으로 임상을 계속 해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가족분들을 포함하여 아주 친한 단골분까지 말입니다.
확실히 저의 운명학상 좋은 일진으로 시간을 정하고 치과를 가거나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스스로 하신 말씀이 마취가 간혹 늦거나 안되는 분들이 있는데 김용석 환자분은 늘 잘되십니다.!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저역시 그런 일진의 영향을 정말 받는가 싶어서 나쁜 일진을 골라서 눈에 염증이 생겨서 간적이
있습니다. 그날 눈의 염증수술을 하는데 부기가 확실히 늦고 몸에 몸살도 와서 힘들었던
기억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또한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저의 운명학상 병에 잘걸리는 유년이나 달을 예측해보면
몸살이 오거나
아픈 경우가 생기거나 하물며 뼈가 부러질정도로 위험하거나 몸에 칼을 대는 안좋은
유년운을 지나갈때 제가 아주 몸을 조심하고 여행도 삼가고 조심하면 직접적인 사고는
겪지를 않으나
그해 치아를 뽑거나 어깨에 염증이 생기거나 치아치료를 받는 정도로 작게 나타나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운명학상의 큰 틀은 실제 존재를 하나 그러한 큰 틀도 관상학의
부분에서 체와 용을 구분해야 맞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는 여성분은 자미두수상의 주성을 보면 태음성입니다. (물론 배치상
12명반의 큰 주성과 소성들과 잡성도 거의 유사하게 배치가 됩니다. )
자미두수는 태어날 당시 별이 배치되는 기준으로 별의 특징과 흐름을 가지고 보는 학문인데
태음성은 명예보다는 재물을 상징하는 별이며 부동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며
소성인 홍란, 천희, 함지, 목욕등을 보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직업인 예술인, 문화상 직업
연예인, 그림을 그리는 사람, 화장품을 판매를 하는 사람 ,옷을 파는 사람등의 재적인
추구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두분 다 여성으로 한분은 화가업을 하고 한분은 부동산 사업을 하시는데 태음성이
명궁이나 身궁에 배치가 되면 장녀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두분 다 공교롭게 장녀로
태어났고 두분 다 모친과 사이가 좋지를 않으며 ( 태음성은 모친과 연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분 다 명예나 관운보다는 재물에 관심이 많다는 공통점을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위 두분만 그러한것이 아니라 실제 제가 수없이 경험을 한 공통된 사항의 틀속에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분의 재적인 능력이나 부모의 역량 그리고 관상이 전혀 다른데 여기서 관상학은
바로 부귀빈천의 그릇의 역할을 확실히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을 경험을 하였습니다.
분명히 자미두수상 전택궁의 배치의 별과 소성들과 배치가 같은데 한분은 관상학적으로
금체형의 貴格으로 재산이 천억대에 이르고 있으나 한분은 관상학적으로 木체형에 해당하여
집이 두채정도로 큰 부자로 살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운명학상의 큰틀은 실제로 존재를 하지만 변수작용이 너무 많기에 많은 부분에서 상담자의
이해가 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부 손님들은 사주학이나 자미두수상 모든 내용들이 학문에 모두 쓰여있거나 설명되어
있다고 착각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느 학교에 합격을 하겠는가? 같은 내용들을 말하는것이나,어느 나라로 가겠는가?
같은 선택의 작용은 본인 자신의 뜻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입니다.
자미두수상 이번 대한의 학교궁에 무곡,탐랑성이 들어오면 이것은 오래된 학교 그리고 역사가
깊은 학교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학교에 고진,과숙이 들어오면 여학생들은 여대를
가는 경우를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대인지 숙명여대인지 성신여대인지는 아직은 적중도에 어려움이 많다는것입니다.
그러면 자미두수를 공부를 하는 책이나 원서에는 그러한것이 나오는가? 실제로 제가 공부를
하고 본 책이나 원서에는 그러한 내용들이나 설명은 전혀 없습니다.
명리학의 원서나 고전들을 보아도 대부분 10년의 대운의 설명만 있을뿐 직업이나 결혼한
유년, 아이를 낳은 유년 그리고 직업같은 실제 상담할내용들은 전혀 원서에는 없다는것입니다.
그러면 원서에는 부귀빈천과 운의 길흉만 있을뿐 실제적인 현상은 설명되어있지를 않으므로
현대의 술사들이 피나는 노력과 공부를 해야 경험이 쌓인다는 사실입니다.
세번째로 관상학이나 명리학 자미두수를 깊이 연구를 하고 가족분들을 오랫동안 임상을 해보면
통계학이 아니고 유전적 학문이고 필연적 인연학이라는 절실히 경험을 하는 부분들이
나타나는데 부모의 생사시기 그리고 배우자의 생사시기를 보면 해당하는 배우자와 부모에
똑같이 나타나는것을 보면 절대 통계학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 역학을 배운 분들이 부모님 돌아가신 년도를 형제들의 명반을 보시면 동일한
해에 유사하게 나오는것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중 어느분이 먼저 돌아가시겠는가?를 보면 해당하는 배우자를 같이 보거나
집안의 장남이나 장녀를 볼때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역학이라는 학문을 하나만 했을때의 체험보다 두가지의 학문을 겸해서 볼때
그리고 상학이나 풍수학을 같이 공부를 한 학인의 입장에서 보면 겹쳐지는것이 나타나서
더욱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학을 오랫동안 공부을 한 저의 입장에서는 운의 흐름과 길흉은 정해진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것에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므로 운명학을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정말 맞을까 ? 의심을 해야하고
두번째로는 맞는것을 경험을 하게 된다면 왜 운명학상 맞는지를 연구를 해야하고
세번째로는 그러면 선택할 사항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는것이 가장 옳은일인지
그리고 조금이라도 개운의 요소가 있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점학으로서의 변화와 작용 그리고 점학과 명학의 차이와 동일성 그리고
영적인 현상은 어떻게 운명학상 영향을 주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학까지가 학술적 입장이라면 점학이라는 분야는 제 경험상 神에 속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점학과 영적인 현상들을 상담자분들을
통하여 경험한 사례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명학과 상학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임상을 하였으나 신의 영역인 점학과 '
명상을 하고 난후에는 기본적인 틀인 명학의 관점에서 다시 법칙성이 작용을하는것을 '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첫댓글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미두수로 거의 같아도 관상에 따라 운 차이가 크게 나는군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경험으로 관상은 결국 그릇이고 사주( 자미두수)는 그릇속의 물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길운이 오고 좋아도 상학에서 떨어지면 격이 떨어지는 성공을 말합니다. 하지만 성공은 합니다. 물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번화가를 걸어가거나 체형이 좋은 분들을 보게 되면 그분의 사주를 몰라도 부귀가 어느정도 예측을 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상학이 좋지를 않은데 성공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릇이 불안하므로 성공이 들쑥 날쑥합니다. 사주는 전생에 살았던 흔적들이 넘어오는것이고 관상은 부모의 유전인자가 내려와 형성되는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점학은 신의 개연성 같은것입니다. 도저히 상학이나 사주학에서 좋지를 않을때 하늘에서는 선택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를 해줍니다. 그것이 바로 점학이라고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세한 설명 말씀 감사합니다.
사주를 바꿀 수는 없고..관상이라도 바꿔보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예 ! 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 드립니다. 항상 선생님 글 유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의하고 상담하고 그러니 자주 올리지를 못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올해가 술년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경험과 생각들이 많아지는데 선생님 글을 읽으니 정리가 좀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올해가 참으로 덥습니다, 몸건강 유의하시고 역학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공부를 하게 된것도 운명이니 받아들이고 공부를 하다보면 영적 성장을 하시게 될것입니다. 강의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정말 궁금한게 1. 관상이 안좋으면 성형을 하면 좋아지나요? 2. 이명박 닮은 사람 박정희 닮은 사람등 관상도 비슷하게 생긴사람이 진짜 많은데 그걸 어떻게 구분하나요? 특히 저는 미국사람은 다 똑같이 생긴것 같습니다. 3. 일란성쌍둥이도 관상이 같은데 운명이 다른경우는? 4. 아주 어린 이순신을보고 도사가 나라를 구할 재목이라 그랬는데 2차성징이 이루어지기 전 즉 얼굴이 생기기 전에도 관상을 볼수가있나여
허접한 질문죄송합니다.
관상학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좋아지는것이 아닙니다. 상학은 얼굴만 보는것이 아니라 더욱 중요한 몸체와 골격과 목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손을 보아야 상이 이루어지기때문입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키가 다르고 목소리가 다르고 체형이 다릅니다. 외국사람은 보는 골격이 다릅니다. 동양사람과 반대로 봅니다. 이것은 배우시면 알게 됩니다. 일란성 쌍동이 라도 운명이 다릅니다., 이유는 바로 결혼후 부터 달라집니다. 이것을 후천의 변화라고 합니다. 쌍동이라도 배우자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순신장군의 골격을 본것이 아니라 눈빛에 나오는 에너지를 본것입니다. 일반인분들은 아직 상학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그
러므로 제가 쓴 글들과 상학의 내용들을 읽다보면 얼굴이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