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서재왕
제목 : 조아질라고/ 글 사진 범일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오르거나 세상의 이치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범일이란 이름을 가지신 스님께서 쓰신 책이다.
스님이라면 불교신자인가?
다른 신자가 읽게 된다면 불평을 할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인생에 대해 공부하는 느낌이 든다.
ㅁ낳은 이야기를 써내렸던 글 중 꿈이 있거나 목표가 있는 자들에게
열정을 조금 더 심어주는 글을 하나 말해주겠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이 구슬을 가지고 바다를 건너다가 그 구슬을 빠뜨렸다.
그러자 그는 바가지로 물을 떠 언덕 위로 버렸다.
그때에 바다의 신이 말했다.
“너는 어느 때나 이 물을 다 떠 버리겠느냐?”
“이 목숨이 끝나고 또 태어나더라도 중단하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신이 그 뜻이 확고함을 알고 구슬을 내주어서 보냈다.
-삼매경에서-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선 가장 비유되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생 끝에 복이 온다.”
말 그대로다. 버티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거기에 대한 보상이 온다.
이 말은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통되는 말이다.
대학을 잘 가기위해 내신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수능을 위해서 12년간 공부를 해 온 자들,
이 둘의 공통점은 그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움들 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람은 성장할 길이 보이지 않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자들만 미래를 바꾸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중단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하는 방식과 행동까지 달라지게 되었다.
학원에서 수학 프린트지를 나누어줄 때 1번부터 어려워해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그때 스님께서 쓰신 책이 떠올랐고
나를 위해서 ,나 꿈을 위해서라도 뭐라도 했어야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다 풀었고 자랑스러워 했다.
이렇게 책은 나의 정신 , 행동까지 바뀌게 했다.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거나 힘들 때,
진로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꼭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