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수시 의료보험은 가족 모두 미국의료보험을 드는 경우, J1visa인 사람만 학교보험으로 들고 나머지 가족이 다른 보험을 드는 경우(J1 visa인 사람만 학교보험이 됩니다), 한국 의료보험을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의료보험을 인터넷서 들려고 했더니 미국주소도 입력해야 되고 SSN도 넣어야 하고 전화번호도 넣어야 하는데, 한국에 있을때이므로 모든 입력사항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인터넷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국보험으로 결정..
예전에는 미국보험을 국내 에이전시를 통해 가입하는 것(예, CHARTIS)이 있었는데 현재는 단기는 있지만 1년정도의 장기는 취급하고 있지 않아서 국내보험사중 장기여행자 의료보험을 골라야 했습니다. 국내 보험회사가 재정사항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무성해서 나름 신중히 분석했습니다. 견적시 LIG손해보험이 다른 경쟁사보다 금액이 저렴했고 담당팀장이 성의껏 대답해줘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외국계로 저희가 여행자 보험처럼 들 수 있는 것도 있더군요.
약간의 후회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1년 이용결과는 대성공. 정말 편리했습니다.
여기서 병원을 가면 영수증을 받아놉니다. 약국도요.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고,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치료받은 사람 통장 사진(아이들은 부모중 한 사람) 이렇게 보내면 바로 보낸 통장으로 돈이 입금됩니다. 사실 2번 정도 이용했고 바로 입금해주었습니다. 한국 가서 영수증 챙겨서 받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더 복잡할 것 같더군요. 미국 병원은 정말 후덜덜입니다. 한번 진료하면 금방 10만원은 넘더라구요. 어쨌든 바로 바로 보내줘서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다 없어졌습니다.
일년 기간이 지나니 갱신하라고 해서 남은 기간이 10일정도라고 했더니 10일 여행자 보험금액을 알려줘서 한국 갈 때까지 갱신했읍니다. 머무는 기간이 일년 이상이더라도 일년으로 드시고 나머지 날짜를 계산해서 갱신하는 방법이 가장 경제적일 듯 싶습니다.
저희 담당팀장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윤미순 LIG손해보험 010-5388-8945입니다. 저랑은 이번연수로 처음 만나게 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