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하는 날 심학산 파크골프장 방문 후기
어제 우리가 방문했던 심학산 피크골프장은 파주 시민들의 열화같은 개장 요구에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열다가 보니까 전혀 사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그러한 상황에서 열었다고는 하나 그렇게 준비가 너무도 미흡한데 그러면 왜 입장료는 받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오랜 경험 상으로 보아 파크골프장 주자장 진입로를 찾는데 그렇게 어려웎던 기억은 처음이었습니다. 주소를 따라서 도착했지만 골프장은 바로 눈 앞에 보이는데 진입하는 통로가 모두 막혀져 있어서 그 입구를 찾느데 아마도 5km 정도를 돌고 돌아서야 LH 공사장 진입로를 통해서야 겨우 들어갈 수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처음으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우리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이 많이 있으실텐데 인터넷에 나와 있는 구장의 주소가 파주시 교하로 577 (파주시 동패동 1002-2번지)라고 하지만 이 주소로 찾아가면 파크골프장 뒷쪽에 도착하게 되어 골프장은 코앞인데 들어가는 진입로가 모두 막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파크장 주차장을 찾아 가는데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던 어제의 일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가 주민들로부터 들어서 알게된 진입로는 "파주시 초롱꽃로 17(파주시 동패동 2070) 주소를 찍으면 초롱꽃3마을 3단지가 나오는데 여기 305동 건너편에 LH 아파트 공사장 진입로 통로가 열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약 60m쯤 들어가서 좌회전하고 또 약 150m쯤 더 가서 우회전 한 다음에 계속 직진하게 되면 파크장 들어가는 주차장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파크골프장의 구성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많은 그러한 설계로 만들어져 있어서 보완하지 않으면 앞으로 분명히 무슨 사고가 날 것이란 걱정을 하게 되더군요. 내가 알기로는 만든지 2년이 넘었는데 개장이 늦어지다 보니 잔디가 아주 뻐뻣하고 게다가 눈까지 제대로 치워지지 않아서 공이 잘 나가지 않으므로써 우리가 라운딩 하는데 기대했던 즐거움은 없었다고나 할까요....
어쩌튼 그동안 학수고대 하던 심학산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어서 가끔은 이용을 핳 수 밖에 없는데 우선적으로 구장에 들어가는 진입로 부터 제대로 준비를 하고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전문가들이 잘 연구.검토해서 마땅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피력해 봅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