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을 쓸다/김사랑
사월 어느날 아침 떨어진 꽃잎을 쓸다 떨어진 슬픔이 쌓이다 햇살은 말리고 바람은 쓸고 인생 이런건가 사랑 그런건가 이런건가 그런건가 사이 꽃잎이 진다 꽃잎은 화석이 되어 땅에 박히고 그대 입술은 지문이 되어 내 심장에 박힌다 네가 그리운데 보고픈데, 네가그런 날 보고
어쩌란 말인가 꽃잎은 지고 봄날은 간다
첫댓글 김사랑 시인님분주한 아침에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감사합니다
꽃잎은 피더니 어느새 진다강변에 떠가는 꽃잎은 가다가다 화석이 되어영원을 약속하지만내사랑 언제 다시 피어 내 마음의 화석이 될까
한번에 많은 꽃들이 피었지만 금새 질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봄이 진 자리엔...고운 시향감사드려요
첫댓글
김사랑 시인님
분주한 아침에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꽃잎은 피더니 어느새 진다
강변에 떠가는 꽃잎은 가다가다 화석이 되어
영원을 약속하지만
내사랑 언제 다시 피어 내 마음의 화석이 될까
한번에 많은 꽃들이
피었지만 금새 질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봄이 진 자리엔...
고운 시향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