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나도 친철히 응대 해주신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인원 : 성인2, 초등1, 유아1(12개월)
여행기간 : 4/9~14 5박6일
숙소 : 월드리조트
첫날 부푼 마음을 안고 김해-사이판 (아시아나)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현지 시간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을 나가니 가이드분께서 저희를 맞이해 주었죠(가이드님도 정말 친절친절)
숙소로 도착해서 일찍 여장을 풀고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둘째날, 명소 관광날입니다. 만세 절벽과 ..두군데는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데요..정말 경치, 물색깔..진짜 끝장납니다.
오전 관광을 끝나고 오후엔 뭐~ 말할 필요도 없겠죠~~~ 거의 6-8시간동안 워터파크~~
셋째날, 사진으로만 보던 마나가하섬에 들어갑니다. 저흰 가기전부터 연장을 신청해서 마지막배를 타고 나오기로 했고..정말정말...좋습니다... 시간이 10배는 빨리 가는듯 합니다.
처음엔 스노쿨링 두려워하던 우리 큰애...한번 재미붙이더니..내리 4-5시간을 합니다...물에서 안나옵니다...저때 정말 쌔!!!까맣게 탓습니다...남자아이라 그런지 썬크림도 싫다하고 물에서만 놉니다...
겨우겨우 달래서 패러세일링을 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마나가하섬 또한 기가 막힙니다...폰을 못가지고 가게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ㅜㅜ
벌써 넷째날.. 아..후기 적고 있으면서도 넷째날 되니 아쉬움이 또.....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고 가고 아이럽사이판도 가고.. 조텐마트도 가고~ 우리와는 사뭇다른 느낌에 또다른
재미를 느꼈습니다... 같은 거라도 가격은...아이럽사이판이 제일 저렴하더군요.. ㅎㅎ
저녁에는 원주민 쇼를 즐겼습니다...뜻밖에 남편이 원주민 쇼에 동참하게 되었구요~ 치프 라오 라는 그곳 이름도 얻었네요 푸하하하
안돼!!!!!!벌써 다섯째 날입니다...이제 즐길날이 오늘뿐이 없습니다...새벽같이 일어나서 조식을 해결하고..워터파크로 직행!!
슬라이드, 4D, 해변 닥치는 데로 즐겼습니다. 정말 올해 여름은 워터파크를 안가도 될정도로 찐~ 하게 놀았습니다.
월드리조트 해변입니다. 뚱띵이 둘째구요 ㅎㅎ 여기 바다역시 예술이죠~~
돌아가야하는 6째날 밤 비행기라 잠시 눈을 붙이고 월드리조트를 다시 한번 눈에 담고.. 숙소를 나섭니다.
아쉽습니다...또가고 싶습니다...남편이 알러지비염이 심한데...사이판에서 재채기 한번을 안합니다..정말 공기 좋습니다..
여담이지만..김해공항 착륙하자마자..내리 재채기 3번 했습죠..ㅎㅎ
만약 다시 한번 사이판이나 괌을 간다면.. 전 반드시 굿모닝사이판을 통해서 갈겁니다..
첫댓글 ^^ 감사합니다.
여행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저희 굿모닝여행사를 믿고 출발 하루전까지 돈도 못내시고 기다리신다고 힘들었죠
항상 행복하시고요.. 애들이 사이판을 기억해야하는데 기억못하면 우짜죠 ^^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여행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후기가 많은 도움 되었어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