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선 [dredger, dredge, 浚渫船]
1. 강·운하·항만·항로의 깊이를 보다 깊게 하기 위한 준설작업, 물 밑의 흙·모래·광물 등을 채취하는 작업, 수중구조물 축조의 기초공사, 해저 폐기물을 끌어올려 제거하는 작업에 사용되는 작업선
(1) 준설할 수역의 깊이와 바닥의 토질의 종류, 준설된 물질의 운반거리 등에 따라 각각 적당한 설비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2) 준설선은 기관을 가지고 자력으로 항해할 수 있는 것, 기관이 없고 예인선에 의해서만 이동되는 것, 선체에 준설된 흙 ·모래를 담아서 버릴 수 있는 저개식선창(底開式船艙), 즉 호퍼(hopper)를 갖춘 것 등이 있다.
2. 수심, 토질 및 준설토를 버리는 곳이나 굴착한 토사의 이용 방식에 따른
준설선의 유형 선택하여야 하며 준설선의 원동기는
(1) 디젤 엔진에 의한 직접 구동식,
(2) 디젤 엔진의 발전에 의한 모터 구동식 또는
(3) 육상 전력에 의한 모터 구동식 및 가스 터빈 구동식 등이 있다.
3. 자항능력
- 자항식(自航式)과 비항식(非航式)으로 분류된다.
* 준설선의 유형
(1) 펌프 준설선(pump dredger, suction dredger):
강력한 펌프에 의하여 해저의 토사를 물과 함께 빨아 올려서 준설하는 준설선. 박지 및 항로의 수심을 깊게 하거나 하천의 퇴적 토를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흡입구에는 커터를 갖는 것이 많으며, 흡입한 토사는 대부분 송토관을 통해 적당한 지점에 매립한다. 보통 전기동력을 사용하지만, 디젤엔진 혹은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일반적으로 비항선이지만 자항식의 것도 있다. 비항식의 경우 스퍼드를 사용하여 위치를 고정한다. 미국에서는 하이드로릭 드레저(hydrolic dredger)라고 부른다.
(2) 무어드 석션 준설선(moored suction dredger):
준설장소에 닻을 내리고 흡입관을 해저에 고정하고 닻줄을 감으면서 전진하여 토사를 흡상(吸上)하는 준설선. 자항 펌프 준설선의 일종이다.
(3) 자항펌프 준설선(hopper dredger. drag suction dredger):
버킷 준설선 또는 자항식 펌프 준설선에서 선체의 일부에 토창(hopper)을 설치하여 제거한 토사를 적재하였다가 사토장까지 항행하여 토사를 버리는 준설선이다.
• 비항펌프 준설선(cutter suction pump dredger)
• 버킷 준설선(bucket dredger)
• 디퍼 준설선(dipper dredger)
• 그래브 준설선(grab dredger)
• 백호준설선(back hoe dre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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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항만: 선박사고, 해양사고: 전문가 그룹대표 : 고봉기 교수
20년 경력 행정법[행정심판], 전임교수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국 감정사 시험 강사(스터디채널)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해사법규, 청원경찰(항만보안) 강사
해양수산부 7급 일반선박 해상안전론, 해사법규 교수
EBS 교육방송 행정법 79급공무원 시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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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AIMO 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