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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캠핑,낚시 이야기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에서
Keizz(이성현) 추천 0 조회 484 11.11.13 19:0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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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3 19:11

    첫댓글 토스트 하나 추가요~~~~
    가을이 지났나 봅니다...앙상한 나뭇가지에,,, 캠핑의 계절다운 날씨와 함께 즐거운 풍경을 감상합니다.

  • 작성자 11.11.14 08:22

    오늘 아침 출근길 정말 쌀쌀하던데 저번 주말은 날씨 정말 좋았지요. 올 가을 제대로된 가을을 만끽하지 못해 한없이 아쉬웠지만 잔뜩 떨어져 있는 낙엽 감상하는 것으로 달래봅니다^^

  • 11.11.13 19:12

    운치와 함께 식빵이 먹음직스럽게 잘 익어갑니다.^^ 사내리면 우리동네인데..ㅎㅎㅎ

  • 작성자 11.11.14 08:23

    지기님이 그 근처에 살고 계셨군요. 저 또한 고향집이 충주랍니다! 혹시나 해서 고향집까지 네비를 찍어봤는데 제법 멀어서 그냥 안부 인사만 드리고 왔드랬지요^^

  • 11.11.13 20:14

    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군요. 그속에 황동버너도 멋지구요. 장비가 다 럭셔리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참고로 인디안 텐트가 낮에 내부가 어둡지 않은지요 ? 몇년째 살까 말까 고민만 하고 있는 텐트입니다.

  • 11.11.13 20:49

    돈피님 공구합시다 깔만 틀리게

  • 작성자 11.11.14 08:25

    음..생각해보니 밝은 날 양지에 설치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늘 어둡긴 했습니다^^
    예전에 잠깐 구경한 노르디스크 시욱스 텐트의 경우에는 티피텐트지만 천 색깔이 밝아서 내부가 무척 환했던 기억이 납니다.

  • 11.11.13 20:20

    전설의 인디안 부족인 "와탕카족"이 사용한 텐트랑 비슷하니 뽀대 납니다.야영은 심신을 맑게 해주죠^^

  • 11.11.13 20:55

    인디언 하면 시팅볼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11.11.14 08:27

    종종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 나와 야영을 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기만 합니다. 다만 요즘 캠핑 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이런 한적한 곳이 시장통 마냥 시끄럽다는게 한없이 아쉽습니다 ㅠㅠ

  • 11.11.13 20:28

    멋진 캠핑을 다녀오셨군요.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

  • 작성자 11.11.14 08:28

    야영장까지 가는 길도 그렇고 주위 산 길도 그렇고 경치 하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도로 막힐까봐 서둘러 올라오느라 제대로 둘러 보지 못한게 쬐금 아쉬워요~~

  • 11.11.13 20:32

    난로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즐거운 시간이었겠군요...
    캠프4의 토스트 먹음직 스럽습니다...^^^

  • 작성자 11.11.14 08:31

    어제가 난로 없이 야영할 수 있는 마지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난로 들고 다닐 생각하니 귀찮은 생각도 들지만 그 열기와 함께 했던 동계를 추억해보니 설레기도 하지요^^ 제가 캠핑에 첫 발을 디뎠을 때부터 함께 한 토스터기와 캡프 4에요^^

  • 11.11.13 20:55

    떨어진 솔잎과 버너의 배색이 아주잘 어울립니다 사진찍는 기술도 수준급같아요

  • 작성자 11.11.14 08:32

    저 옵티무스 녀석은 정말 골동품스러운게 어디에 갖다 놓아도 참 잘 어울리더군요^^ 사진은 몇 년 째 찍고 있는데 아직도 뭘 어떻게 찍어야 될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하핫 'ㅠ'

  • 11.11.13 21:47

    버너위에 뭘 얹어놔도 잘어울리네요.. 근데 왜 자꾸만 티피텐트에 눈이가는지....^^

  • 작성자 11.11.14 08:35

    저 옵티무스로 모든 요리를 다 해보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시간 관계상 여럿이 나눠 요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티피텐트는 공간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 외 다른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것 또한 분명합니다^^

  • 11.11.13 22:51

    매우 정겹고 호젓한 분위기 입니다 좋아보여요~

  • 작성자 11.11.14 08:38

    이 좋은 곳에서 주말에 말고 평일에 사람 없을 때 야영하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야영객이 너무너무 많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 11.11.13 22:54

    옵티45바람막이는 따로구하셨나요~쌈빡합니다 외부바람막이 말고 몸체바람막이~ㅋ

  • 작성자 11.11.14 08:40

    아~ 옵티 바람막이는 구입할 때 판매자분이 자작한 것이라고 함께 주신거랍니다. 바람막이가 왜 필요할까 했었는데 실전에서 사용해보니 필수더라구요^^

  • 11.11.14 09:48

    사내리 야영장에 다녀 가셨군요~~~. 사계절 야영하기 좋은 곳이지요~~~.평일에 오신다면 꼭 연락 주세요~~

  • 작성자 11.11.14 19:42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괜찮은 싸이트 몇 군데를 찍어 놓았습니다. 평일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 자리에 가서 꼭 연락드리지요^^ 감사합니다!

  • 11.11.17 00:29

    사내리 비만안온다면 멋진곳이더군요
    버너에 구수하게 익어가는 볶음밥이 멋집니다.
    안캠 즐캠하세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 작성자 11.11.17 08:22

    넵~ 한적하기만 하면 정말 멋진 곳일 것 같더군요^^
    근처에도 볼만한게 참 많은 것 같던데 제대로 구경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 갈 기회가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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