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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기에 있어서 세례 요한적 사명의 생활과 우리의 각오
1960년 1월 6일(수), 전 본부교회.
<말 씀> 부인들이 하늘의 발판이 돼 나왔어요. 그런 이유 때문에 예수를 신봉하는 부인들이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는 과정에서 많이 희생돼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에 가까이 접근해 들어가는 최후의 순간까지 부인들이 개척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부인의 종교입니다. 남자들은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은 부인들을 몽둥이질해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따라 나왔던 것입니다.
기독교를 통한 복귀섭리의 양상
전세계 기독교인들을 비율로 따져 보더라도 5분의 3 이상이 부인들입니다. 그 부인들이 지금까지 천적인 사명을 수행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늘도 부인들을 상대로 많은 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역사하는 데도 똑똑하고 잘난 부인을 세워서 한 것이 아니라 제일 밑창에서부터, 거지판에서부터 복귀역사를 시작해 나왔습니다. 불쌍한 여성들로부터 시작하여 다리를 놓고, 그 사람들이 사명을 다하면 또 시기 시기마다 다른 사람을 세워 점점 다리를 놓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최후에는 여성을 대표해서 세계적으로 내세워도 손색없는 최고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그런 자리까지, 끝에서부터 끝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이런 노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적인 섭리의 원칙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 고로 여러분은 몰랐지만 전세계에 널려 있는 부인들을 통하여 이러한 역사를 전개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이런 섭리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명을 띠고 나온 교파, 즉 특별한 교파는 여자가 사명을 띠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교파는 새로운 시대의 특이한 사명의 발판을 닦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 한국 강토를 중심삼고 어떠한 천적인 섭리가 있다 할진대 이 강토에서 내적 사명을 하는 운동이 시작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외적 사명은 남자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만 내적 사명은 여자들이 책임을 져야 됩니다. 내적 사명은 여자들이 하고 외적 사명은 남자들이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타락한 형을 보면 해와가 아담을 주관했기 때문에 복귀노정에서는 부인이 아담을 대신하여 내적 사명을 책임져 나오고, 아담이 해와의 주관을 받은 연고로 남자들은 복귀노정에서 외적 사명을 담당하여 타락할 무렵의 기준을 찾아 들어가는 겁니다.
재림시대의 신령역사
그렇기 때문에 이 한국 교단에서는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한국 기독교 역사가 근 80년이 되었는데, 지금부터 한 60년 전부터 신령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해방되는 해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방 직후에 전국적으로 ‘성신 강림 40주년 부흥회’를 한 달간인가 40일간인가 했지요. 그것 기억나요? 지금부터 50년 내지 근 60여 년 전부터 교계를 중심삼고 이렇게 신령역사의 기반이 닦여져 나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좌우로 갈라지고 내적으로 외적으로 갈라져 나오면서 신령역사가 전개되었습니다. 거기서 특별히 신령한 기도를 하는 부인들에게는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서 지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40년 전,「저, 정 장로(鄭錫天장로) 어머니가 입신(入神)하여 계시받은 것이 지금부터 몇 년 전인가? 그러니까 37년 전이지?」그러니 은혜받게 된 동기는 40년 전부터 그러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천적인 여성을 대표하고 한국의 여성을 대표해서 하늘과 연락하는 사명을 하는 분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타나기는 한 분이 나타났지만 하늘은 그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세 사람을 세워 놓고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 그런 사명을 띠고 세 여성이 한국 강산을 중심으로 역사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 여성들을 중심삼고 은혜에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지요. 그러한 사람들을 수습하여 가지고 하나의 인물을 세워서 새 시대, 즉 재림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미지의 사실을 해명한다는 것입니다. 해명하는 데는 타락 문제라든가, 예수님이 이 땅에 구주로 오신 목적 등, 성경에서 제일 미지의 골자가 되는 문제들의 윤곽을 해명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은 거기에 물 붓듯 성령의 불을 내려서 규합 운동을 해 나옵니다. 그 운동을 할 때에 지혜가 있었으면 깨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신령한 집단 가운데는 하늘이 ‘춤춰라’ 하면 그저 춤추는 집단이 있었다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벌거벗고 살았으니, 사실이 그러니 그런 명령을 한다는 것입니다. ‘너 벌거벗고 춤춰라.’고 한다는 거예요. 하늘의 명령이라고 하니 안 출 수 있어요? 방문을 꼭꼭 닫아 놓고 혼자 춤추는 것은 괜찮겠지만, 수백 명이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춤춰라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더러는 벌거벗고 춤을 추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신령한 은혜를 받아 직접적으로 역사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명령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명령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처신해야 됩니다.
왜 그런 명령을 하시는가 하는 것을 해명하는 천적인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한 하나의 작전이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움직이다가 많은 성도들은 거기서 깨져 나갔습니다. 천적으로 지도하는 하늘의 원칙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움직인 결과 지금까지 신령한 집단이 좋지 못한 결과를 낳고 꺾여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40년 전에 특별한 은사를 받아 가지고 역사를 한 집단이 있었는데 그것이 철산(평안북도 소재)의 새주 파입니다, 새주 파. 새 주(主)란 새 주인을 말하는데, 이는 부인을 보고 주님이라고 한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그래도 된다는 겁니다. 부부, 즉 신랑 신부는 일체입니다. 창조이념으로 볼 때, 부부는 한 몸이 되게 지었기 때문에 일체이념을 중심삼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신랑 신부의 자리는 창조이념이 이루어진 자리이기 때문에 그 최고의 기준을 중심삼고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랑 신부라고 가르쳐 주고, 주의 아내라고 가르쳐 줍니다. 한 몸이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너자 나요, 나자 너’라고, ‘네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고 한 것입니다. 한 몸이라는 말입니다.
새주파를 중심한 하늘의 섭리
하늘은 종적이고 땅은 횡적입니다. 종적인 존재가 땅 위에 내려와 있으면 주님은 남자가 되는 겁니다. 남자인 주님은 곧 하늘이요 땅은 부인인데, 부부는 한 몸이니 땅에서 주님이라 하는 자가 있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래서 부인인데도 주님이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걸 이해하셔야 됩니다.
이런 역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그의 아들딸이 잘 받들어 주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런 천적인 책임을 지고 사명을 하는 부인을 그 직계의 아들딸이 받들지 않으면 며느리가 받들어야 됩니다. 그 어머니가 죽으라면 죽고 벌거벗고 춤추라면 춰야 됩니다. 사실 어머니가 춤추라 하면 셋이 붙들고 벌거벗고 춤춰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어머니를 중심삼고 셋이 하나되어 하늘의 명령에 복종하고 순종하여야 된다는 뜻입니다. 자부(子婦)든 아들이든 딸이든 모두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 뜻을 받든다면 꺾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철산의 새주 파를 이끌던 이의 아들이 여기 있는 정 장로입니다. 그리고 그 딸은 정석온(鄭錫溫) 씨예요. 뜻은 직계로 흘러 나오기 때문에 아들을 중심삼고 며느리에게 뜻이 있는 겁니다. 그런 걸 어머니가 이야기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천적인 흐름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아들과 며느리가 지성을 다해서 어머니보다 더 충성했다면 절대 안 꺾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책임을 못했다고 봅니다. (정 장로에게 ‘못했지요?’ 하고 물어보시니 정 장로 ‘예.’ 하고 대답함) 그렇게 되면 반드시 그 며느리나 아들을 칩니다. 하나가 제물이 돼야 해요. (정 장로에게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묻자 부인이 죽었다고 대답함) 며느리가 먼저 죽었습니다. 며느리가 먼저 죽고 그 다음엔 어머니까지 죽었어요. 하늘은 그렇게 역사하십니다. 그래도 정 장로가 살아남은 것은 아담을 복귀해야 할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아담은 칠 수가 없습니다. 아담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남아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그들이 책임하지 못하면 그들의 사명은 그들을 지성으로 모시던 신도에게로 넘어갑니다. 정 씨 가문의 천적(天的)인 공적이 크기에 하늘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은사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들딸들이 그 뜻을 받들지 못하면 그를 따르던 신도가 인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몽땅 넘어가게 됩니다. 정 씨네 집은 문서장도 없어진단 말입니다. 그것이 일대(一代)에서 안 되면 삼대(三代)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명을 인계 받은 사람이 누구냐 하면 그 어머니를 지성껏 모시던 한 부인이었습니다. 그가 허씨 부인입니다.
그 부인은 생활의 전부를 주님을 중심삼고 해 나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늘은 맨 처음에 죄를 벗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그 다음엔 생활하는 방식을 가르쳐 주고, 또 그 다음엔 주님이 오신 뒤에 자녀를 기르는 방식을 가르쳐 줍니다. 순서가 그렇습니다. 그 허 씨 부인은 주님을 모시고 생활할 수 있는 법도와 전체적인 규례를 세워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그 것은 해방되기 한 7년 전부터 준비가 됐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정석천 장로에게 모친이 언제 죽었느냐고 물으시자 해방되기 직전이라 대답함) 원래는 해방되기 7년 전부터 그러한 준비를 해 가지고 나왔어야 합니다. 허 씨 부인은 해방 전부터 그런 준비를 했어야 돼요. (허 씨가 언제부터 그런 준비를 했느냐 물으시자 해방되기 3년 전부터라고 대답함) 원칙은 7년 전부터 그런 준비를 해왔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의 해방을 중심삼고 재림이념이 출발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년 전부터 준비를 하여 역사해 내려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인계 받아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해 나가야 합니다. 그때는 한 단계 떨어집니다. 자기가 주님이라고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신부라 하며 주님을 낳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복중을 통하여 주님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이 마리아적 사명입니다. 첫 번(김 씨)은 해와적 사명이요, 그 다음(허 씨)은 마리아적 사명이에요.
마리아적 사명이니 허씨 부인은 예수를 낳아 가지고 기르는 체험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서 지내던 모든 것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30여 년을 지내시다가 이 땅 위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셨으니 그 모든 한을 풀기 위한 일체의 준비, 탕감적인 일체의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 씨 부인은 옷도 만들고 다 준비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한국에 오실 것이고 아기로 태어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전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한 역사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선생님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저기 있는 정 장로의 어머니가 한 사명과 허 씨 부인의 사명에 대한 모든 것, 지금까지 이단이라고 밟히고 사탄에게 유린당하던 그 모든 것을 선생님이 전부 다 드러내어 천적인 역사로 남겨 줘야 됩니다.
재림역사의 시작과 그 준비
허 씨 부인은 주님이 오시면 모실 생활적인 모든 준비를 했어요. 또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33년 동안 살다가 뜻을 못 이루고 원치 않는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은 한국 사람으로 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의 키는 얼마나 크고 체격은 어떠하다는 것까지 계시 받아서 옷가지에서부터 침구에 이르기까지 일체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그런 것 다 준비해야 됩니다. 그것을 준비한 자가 땅 위에 없을진대 주님을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주님이 누우실 방 한 칸 준비 못하여 예수님은 말구유에 눕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한을 가진 하늘이기에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세우셔서 생활적인 모든 것, 즉 입으실 옷, 계실 방, 가정기물 일체를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문화생활을 하는 동서양의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최고의 수준으로 모든 것을 준비시키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 120문도가 그것을 못한 한을 남겼으니 세계적인 사명을 지고 오실 주님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1,200명 이상의 교인들이 동원돼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복중교 교인이 모두 몇 명이었느냐고 묻자 청중석에서 한 사람이 300명이라고 대답함) 원래는 1,200명 이상이 동원되어서 그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교파를 중심삼고 움직여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아담형의 국가로 복귀돼야 합니다. 일본은 해와국가요, 한국은 아담국가입니다. 아담이 해와에게 주관 받았으므로 아담국가가 돼야 하는 이 나라는 그 방식대로 일본에게 36년간 지배받았습니다. 원래는 40년 고난 기간입니다. 한국이라는 국가가 40년 만에 나왔다는 말입니다. 일제 치하 36년에다가 군정시대 4년 하여 40년 고난 기간을 거쳐 가지고 한국은 해방과 더불어 복귀된 아담형의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그리하여 해방되자마자 재림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천적으로 볼 때 한 부인이 소생역사의 사명을 했고 또 한 부인이 중간적인 책임을 했으니, 새로운 것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노아가 비둘기를 내보낼 때 제1차, 2차는 같은 비둘기였지만 3차에는 다른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1차대전, 2차대전은 나라를 중심삼고 벌어졌지만 3차 대전은 다른 것을 중심삼고 벌어집니다. 이것은 곧 직계 계통이 책임 못하면 그것 대신 반드시 일시적으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한꺼번에 넘어 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그런 사명을 하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성으로서 그런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3대에 걸쳐서 해야 합니다. 그러니 허 씨 부인 외에 그러한 사명을 한 부인이 또 한 사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내려옵니다.
선생님은 일찍이 이러한 천적인 사명이 있는 것을 알고 해방 직후부터 그 일을 책임지고 나섰습니다. 그 전에는 친구들도 선생님이 뭘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신앙생활 잘하는 한 청년으로 알았지요. 선생님과 같이 있던 동생들도 몰랐습니다. 부모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몰랐어요. 그런 가운데 나는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새로운 길을 나서게 된 것입니다.
부인도 그러하지만 남자 편에서도 그러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그 할머니와 대비하여 신령역사를 해야 했어요. 남자는 동쪽이고 부인은 서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쪽인 철산에서는 부인들이 신령역사를 했고, 동쪽인 원산을 중심삼고 남자들의 신령의 역사가 벌어졌어요. 거기서 황국주, 이용도, 백남주 등이 신령역사를 했어요. 그때 이러한 외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한 신령역사를 책임을 지고 나온 분이 이용도 목사입니다. 그는 한국 교계에서 신령한 역사를 하다가 이단으로 몰려 서른 세 살 때에 죽었습니다. 그분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으니 그분의 대(代)를 이은 한 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 3대를 거쳐 반드시 그런 한 분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진 한 분이 있는데, 그건 여러분에게 이야기하지 않겠어요.
재림기에 있어서 선생님을 중심한 역사와 그 과정
그러면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분들을 만나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해방 직후에 신령한 사람을 만나려고 했던 것입니다. 제일 믿지 못할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겁니다. 어떠한 사람을 만나야 하느냐? 자기가 주님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되고, 나는 주님의 일등 신부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나는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신령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교계를 들춰봤으나 없었어요.
그런데 구원선(救援船)이라고 하는 신앙단체에 김예근이라는 분이 있는 데, 그이는 타락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원칙적인 것은 모르지만 실과를 따먹은 것이 타락이 아니라는 정도는 알아요. 그 외에는 몰라요. 그래서 그 분을 만났어요. 천적인 사명을 인계 받은 그 남자는 세례 요한적 사명을 띤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앞에서 사탄을 막아주어야 할 자입니다. 세례 요한이란 존재는 타락한 아담이 되살아난 존재, 즉 사탄의 지배를 받아 떨어졌던 것이 다시 부활한 형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아담형이란 말입니다. 세례 요한은 그런 아담, 살아난 아담이란 말입니다.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아담 형입니다. 세례 요한이 사탄에게 이긴 것을 상속 받은 예수는 사탄의 침범, 사탄의 시험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는 그런 자리에서 축복을 받고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리에서 뜻을 이루려 했습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책임을 감당치 못하니, 세례 요한이 꺾어지니, 사탄이 예수 앞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 예수는 세례 요한 대신 옛날 아담을 꺾은 그 사탄과 역사적인 대결을 하기 위해 나선 것이 40일 금식기간의 싸움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스무 살을 넘으면서부터 그런 분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길을 통해서라도 한 번은 만나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당장에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세례 요한이 예수에게 축복해 준 것처럼 그분도 선생님에게 축복을 다 해주었어요. 자기가 상상할 수 없는 말로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식구 모양으로 그를 찾아갔습니다. 세례를 받으러 세례 요한을 찾아갔던 예수와 마찬가지로. 그리하여 그의 모든 기반을 그대로 인계 받아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자로서 인정받는 수고의 과정을 거쳐야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6개월 있는 동안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식구 가운데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그를 따르던 수제자 전부를 선생님에게 인계해야 할 천적인 사명이 그에게 있었던 연고로 선생님은 내적으로 모모한 인사들 앞에 그런 말을 했고, 또 나 자신이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하늘이 그들에게 문 선생을 따르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모시고 있는 선생이 이러이러한 분인데 하늘이 우리의 선생을 버리고 아무것도 아닌 저 문 선생을 따라가라니 웬 말이냐.’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번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간을 두고 역사를 하였으나 그래도 그들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젠 축복을 받았으니 그 기준을 가지고 신령한 역사를 하는 부인을 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부인이다. 누구든지 나한테 굴복해야 구원받는다.’ 하는 부인을 찾았습니다. 그 부인은 부활한 해와이자 타락 직후의 해와를 대신한 역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두 쪽의 역사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때는 하나님도 들어와 역사하시고 또 한때는 사탄도 들어와 역사하는 완충형(緩衝形)의 실체입니다. 그런 부인을 만나서 실체로 대결하여 꺾어 놓아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인이 있는가 하고 각방(各方)으로 수소문하여 만날 수 있는 길을 터 가지고 그 부인을 만났습니다. 남이 믿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하는 말을 하는 부인을 찾다가 만나니 참 기뻤습니다. 그 부인은 선생님보다 나이가 더 많았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사명을 해야 했던 분이었어요. 복귀역사가 그래요. 선생님은 평양으로 가서 그분을 만나 정성을 다해 모셨지요. 그런 선생님인데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안 모시면 천법에 걸립니다. 천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하늘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서 어떻게 귀결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던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삼척동자 모양으로 그 할머니가 죽을 때까지 정성껏 모셨습니다. 그 할머니의 속옷까지 다 빨아 주었어요. 선생님이 평양에 가 있을 때 모신 그 할머니는 철딱서니가 없어서 이랬다저랬다 했습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가져오라는 거예요. 그건 그렇게 돼 있어요. 탕감복귀시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만물복귀를 흉내 낸단 말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을 하나님같이 모셨습니다. 그곳에 모이는 식구들은 그 할머니가 상대해 주지 않으니까 선생님을 보고 모였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 할머니를 지성껏 모셨습니다. 왜 모시느냐? 하늘 것은 하늘 것으로, 사탄 것은 사탄 것으로 갈라놓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갈라놓지 않으면 복귀의 기준을 세울 수 없기에 절대 복종하고 모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늘이 사탄을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 오셨는지 압니까? 사탄에게 복종하면서 잡아 나오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18개월 이상, 21개월 이상 이런 기간을 정해 놓고 순종기간을 거쳐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축복해 줍니다.
그 할머니에게는 두 가지가 역사하는데, 반드시 사탄이 먼저 역사합니다. 하늘이 먼저 나타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갔을 때, 원수시 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벌써 그럴 줄 알고 있었기에 상관치 않았습니다. 끝까지 머리를 숙였습니다. 밟고 책망하더라도 세 번 이상 순종하면 사탄이 밟지 못합니다. 오히려 사실을 증거해 줘야 합니다. 그때에 빼앗아야 합니다. 천대를 받으면서도 순종하고 모시면 하늘의 끄트머리 천사장으로 축복해 줍니다. 그러면 ‘옳지 되는구나.’ 하고 올라갑니다. 탕감복귀 원칙대로 무엇 무엇 해가지고 단계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이 사람은 천상천하의 누구라고 증거해 줍니다. 거기서부터는 쥐어박는 것입니다. ‘섬겨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자 그 할머니는 하루아침에 이게 웬 말이냐? 하는 것입니다.(장내 박수)
통일교회가 나오게 된 영적 기반
그 할머니는 앞으로 하늘이 축복하실 자녀가 자기 아들딸인 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 할머니는 아들딸의 수도 많았습니다. 아담부터 노아 때까지 10대형, 원래 가정적인 출발을 하려면 그 10대형을 갖추어야 됩니다. 열 아들딸이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 할머니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자기의 열 아들딸을 제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보기에도 지긋지긋해요. 그러나 그 할머니가 축복을 해줄 때까지는 그 할머니의 아들딸까지도 모셔야 합니다. 그걸 참고 어머니같이 모셔야 됩니다. 그래서 ‘할머니 말씀하시는 것이 옳고말고요. 그 아들딸이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딸이고말고요.’ 하며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 가서 축복받은 후에는 ‘나는 누구요, 그대는 누구이니 복귀의 한을 풀려 하는 하늘의 뜻 앞에 굴복하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할 수 있던 젊은 청년이 그러고 나서니 이게 웬일입니까? ‘나는 여호와의 부인인데’ 하던 판국인데 굴복해야 하니 기가 막혔겠지요. 거기에서 그 할머니가 순종했다면 선생님도 고생하지 않습니다. 순종해야 되는데 그것이 힘든 거예요. 거기서 천 명이면 천 명 다 꺾여져 나갑니다. 굴복하지 않고 반대한 그 시간부터 그 할머니는 정신이 돌아버렸습니다. 하늘의 복은 다 빼앗고 사탄은 사탄대로 딱 갈라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갈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고 나니 하늘의 강도라는 명패가 붙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젠 안팎의 축복기준을 가졌으니 어디 가도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되기까지 안팎의 영적인 시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시험까지 있었느냐 하면 40일의 시험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전부 그 할머니 편이 돼 가지고 몰아칩니다. 예수님까지도 선생님한테 와서 빌면서 ‘그 할머니는 여호와의 부인이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이니 제발 모셔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천리의 원칙을 가지고 그들과 싸웠습니다. 선생님은 혼자 40일간 지금까지 왔다 갔던 수많은 영계의 도인들, 예수와 하나님까지 전부가 동원된 전 영계와 싸웠습니다. 싸움판의 천지로 만들 수 없기에 하늘은 40일의 기간이 차면 비로소 판정을 내려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천리의 원칙, 이것 아니면 하늘땅이 망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찾아 나온 이 길은 틀림없습니다. 선생님은 최후의 판가리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예수 이하 수많은 영인들이 역적으로 몰고 반대하던 문(文)이라는 사람의 주장이 복귀의 한을 푸는 원칙이요, 천륜의 비결 중의 비결이란 판결을 받아 가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운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선생님은 그런 판결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하고도 싸웠고 하나님하고도 싸웠습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런 원칙적인 기준하에 역사적인 귀결을 지어서 천지의 모든 기준을 종결지어야 할 책임이 있었던 연고로 선생님은 이런 내용을 어느 누구한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할머니한테도 이야기 못했고 식구들한테도 이야기 못했습니다. 그런 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또 이것을 전개시키기 위한 복잡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27살에 평양에 가서 지금 말한 이런 역사를 거쳐 가지고 이 길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오는 데는 여러분에게 말하지 못하는 내적인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여기 있는 가까운 식구들도 모릅니다. 식구들이 보기엔 선생님이 편안한 것같이 보일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자기 마음대로 말할 수 있고 자기들 사정을 다 하늘 앞에 고할 수 있지만, 선생님은 이러고저러고 할 수 없는 비밀의 내용을 갖고 지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을 모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에 대해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몰라요.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생님 앞에 머리 숙이는 거예요.
양심의 기준이 어느 기준을 넘어선 사람은 알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수많은 영통한 사람들, 이 세상에서 이 뜻을 증거하지 않으면 천법에 걸립니다. 목이 걸려요. 영계에 가 있는 예수도 통하는 사람 있으면 이 뜻을 증거하라고 그럽니다. 이제 여러분은 세계적으로 신령한 사람을 많이 볼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 수만의 군중을 거느리고 있는 사람도 많이 볼 거예요. 여러분에게는 그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이 뜻을 하루빨리 연락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보세요. 1년이 흐르면 천적으로 어떻게 됩니까? 하늘은 이렇게 보고 있어요. 인간의 사망률이 1년 평균 1백 명에 한 사람이라 합시다. 그러면 3천만 명이면 1년에 저나라, 영계로 가는 사람이 30만 명이라는 말입니다. 28억이면 2천8백만입니다. 그렇지요? 2천8백만 명이란 사람이 지상을 떠나 어디로 갑니까? 천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지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이렇게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조급하고 얼마나 안타까우시겠습니까?
하늘의 축복을 받으려면
복귀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기성교회가 해방 직후에 뜻을 받들고 나선 이 젊은이의 뒤를 따랐던들 한국은 이렇게 불쌍하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삼팔선이 가로막히지 않았을 거예요. 삼팔선이 가로막히지 않았던들 국제정세는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련은 벌써 없어졌을 것입니다. 1951년 4월에 트루먼 대통령이 맥아더 장군을 해임시키고부터 한국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그때 맥아더 장군의 말대로 했더라면 그 해 9월에 한국은 소만국경(蘇滿國境)에 가서 싸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이 받을 축복을 한국이 전부 받는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살 수 있는 나라가 된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지금처럼 복잡한 세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계정세는 우리의 움직임과 대비되어 나갑니다. 세계정세가 아무리 크고 변한다 해도 우리의 움직임과 대비되어 나가요. 여러분은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모를 거예요. 복귀역사는 그렇게 돼 나갑니다. 그러니 이 시대에 사는 여러분은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각성해야 되겠습니다. 40년 전부터 한국에 운세를 끌어오기 위하여 뜻을 받들어 나오던 세례 요한적인 사명을 띤 남자들 혹은 여성들, 근 60년 전부터 하늘의 축복을 받아서 복귀적인 신부의 사명을 해오던 사람들이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여러분은 나와 해결해야 할 것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어요. 그러니 정면으로 들어오는 사탄의 역사를 여러분이 막아 버려야지 선생님에게까지 넘겨서는 안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사결단을 해서라도 여러분이 막아야 해요. 하나님의 6천년 소원은 복귀의 사명을 지고 오시는 아담을 승리한 아담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실패한 아담을 승리한 아담으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백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일생에 있어서 사탄을 굴복시켜 승리의 결판을 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정에 있어서는 가정적인 아담이요, 사회에 있어서는 사회적인 아담이요, 국가에 있어서는 국가적인 아담입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아담적인 입장이요, 해와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을 굴복시키고 승리한 자라야만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성혼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럴 게 아니겠어요?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한 자가 어떻게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복귀역사의 줄거리입니다.
이런 말을 지금 여러분에게 처음 하지만 선생님은 이러한 역사적인 인연을 갖고 여러분을 대해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여러분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여러분한테 많이 속고 속은 선생님인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있는 힘을 다하여 사탄을 굴복시키는 선봉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끝날의 성도의 책임
40수를 중심삼고 아담이 실수한 것과 세례 요한이 실수한 것, 그리고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일을 안팎으로 종결시켜야 할, 소생 장성을 거쳐 완성적인 기준을 넘어서야 할 이때는 참으로 긴장된 시간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개인적인 사탄아 오너라, 가정적인 사탄아 오너라, 사회적인 사탄아 오너라, 국가적인 사탄아 오너라, 세계적인 사탄아 오너라.’ 하며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선생님이 그렇게 싸웠으니 여러분도 그런 길을 가야 합니다. 가는 데는 선생님같이 40평생이 아닙니다. 잠깐입니다. 잠깐이에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주위의 모든 것을 수습하여 그 싸움판에 나갈 장비를 갖춰야 됩니다. 또 싸워서 승리한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선생님에게는 그러한 사람을 모아서 천적인, 새로운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여러분의 일을 해주었지만 이젠 여러분의 일은 여러분 자신이 해야 됩니다. 하늘이 협조하지 않아도 여러분의 일은 여러분 자신이 할 수 있어야 되고, 여러분의 일뿐만 아니라 여러분 자손의 일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복귀역사는 전개되어 나갈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
내적으로 이런 역사를 해 나가면서 외적으로는 거기에 맞추기 위한 증거적인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적으로 3수가 횡적으로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배웠지요? 종적 역사가 횡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적인 수가 횡적으로 벌어지니 3대 여성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시대에 선생님을 증거하는 3대 여성과 3대 남성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노아 때의 여덟 식구와 같은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맞춰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가 가정적인 형태를 거쳐 세계적인 형태로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시에 횡적으로 세계형에 맞추기 위하여 하늘은 준비하고 계십니다.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세계적으로 7천 명 이상의 신령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내가 주님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만이 아닙니다. 3대 종교의 이념권 내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 속에 들어갑니다. 지금 때는 도의 혼란시대입니다.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7천 명 이상이 있습니다.
이것이 외적인 세계 형태인데 내적인 형태에 있어서는 이 한국에 못해도 그런 천적인 사명을 가진 사람이 70명 이상 있어야 됩니다. 70명 이상의 사람이 나오기 위해서 3수를 중심삼고 삼칠은 이십일(3x7=21), 21수 형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외적인 복귀역사에 다리 놓기 위한 것 인데, 중심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중심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전부 다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란 말입니다.
이것을 대표하여 나타난 것이 세 중심인물입니다. 나 장로니 박 장로니 하는 이런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데 다 깨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책임 못하면 책임자를 잘라 버립니다. 그래 가지고 교인들을 전부 돌린단 말입니다. 또 교회가 삼분됩니다. 하나에서 둘로 갈라지고 둘에서 또 갈라지고 그러다 보면 삼천만은 가정단위로 분산됩니다. 복귀는 부모시대, 부부시대, 자녀의 시대를 거쳐 복귀하는 것이므로 3천만은 모두 가정단위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교회는 전부 가정 형태로 분산됩니다. 두고 보세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그렇게 되면 끝날입니다.
첫댓글 귀하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