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주] 바리스타,영화관람_브로큰

[하람]

건강상의 이유로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가족들이 있어요.

그래서 커피를 한동안 안내렸더니 내리는 방법을 모두 잊어버린게 아니겠어요?! 

그래도 우리가 배운 시간이 있는데! 

이렇게 잊어버리면 너어무우 아깝잖아요~~~ 

그래서 이번 바리스타 시간에는 다같이 커피를 내려 보기로 했답니다. 

뿐만아니라 우유 스팀까지 사용해서 카페라떼도 만들기로 했어요. 

다행히 막상 기계를 만져보니 모두 잊지는 않았더라고요, ㅎㅎ 

원두를 내리고, 푸쉬 탬퍼를 사용해서 꾹꾹 잘 눌러주고, 기계에 빠지지 않게 잘 돌려서 끼워맞춰준 후 

버튼만 누르면 끝!!!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스팀기를 활용하여 우유를 뎁혀줘요. 

뜨끈뜨끈~~~~ 

모든 작업이 끝나면 준비된 컵에 커피를 먼저 부어주고 그 위로 우유를 살살 부어주면 카페라떼 완성!

우유거품으로 모양내는 것도 배웠었는데, 우유거품이 나지 않아 모양 내기는 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그래도 오랜만에 커피향을 맡으니 심신의 안정을 느끼는 듯한 우리 가족들이었어요, ㅎㅎ 

얼른 건강해져서 맛있는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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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만한 영화 추천이요! 하면 어떤 영화를 추천해 주고 싶으신가요? 

우리 가족들은,

너무 폭력적이지 않으면서 코믹한 요소도 있고, 한국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권상우님 주연의 히트맨2 가 제격이겠죠?! 

룰루랄라, 히트맨2 보러 화순시네마로 향했답니다. 

그런데........ 단체예약이 있는 바람에 우리 가족들이 히트맨2를....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무엇을 봐야 하나 고민 끝에,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의 본보기, 브로큰을 보기로 했답니다. 

브로큰은 범죄 영화여서 다소 폭력적일 듯 싶어 좀 고민이 되긴 했었어요.

그런데 마땅히 볼 영화가 없었고,

다행히 우리 가족들이 그러한 것에 영향을 받지 않기도 하고 의견을 물으니 보고 싶다고도 해서

보기로 하였답니다. 

늘 그렇듯, 시작하기 전이 가장 설레죠!!! 

그리고 영화보면서 팝콘은 국룰이죠~ ㅎㅎㅎ

영화 시작전에 앉아서 대형스크린을 바라보며 먹는 캬라멜 팝콘이 어쩜 그리 맛있는지...

우리 가족들, 쉴 새 없이 냠냠쩝쩝, ㅎㅎ

캬라멜 팝콘이 바닥을 드러낼때쯤 영화가 시작되었어요.

상영 내내 졸지도 않고, 영화에 집중한 우리 가족들은

영화가 끝나고나자 아리송한 표정과 함께 살짝 지쳐서 상영관을 나왔어요. 

아무래도 쫓고 쫓기는 내용인데다 잔인하기도 하고 해서 

좀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스토리도 전부 이해하지 못한 것 같고요. 

브로큰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우리도 미리 예매해서 

밝고 즐거운 영화를 보도록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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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저도 스티밍 연습 한번 해봐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