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인류역사란 인간 구원을 위한 신의 섭리사다
오늘날 인간이 역사를 엮어 오는 데는 하나님이 개재돼 있다는 것을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인간 역사의 배후에는 우리 인간만이 아니고 신의 섭리사가 있는 것입니다. 신의 섭리사와 더불어 인간 역사가 엮어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인간 역사에 신이 개재해야 되느냐? 사람을 짓고, 이 세계를 존속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들이 제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이 창조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인간으로서 등장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은 모르지만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이상 재현, 즉 다시 나타내기 위해서 걸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는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는, 이상세계로 갈 수 있는, 영원한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구원의 길이 무엇이냐? 병나지 않았을 때로,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말하기를 '구원역사는 복귀역사다. 되돌아가는 것이다.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고 돌아가야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말이 필요하게 됐다는 것은, 구원이라는 말이 필요하고 복귀라는 말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무엇을 예고하는 것이냐? 그것은 인간이 타락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타락되었다는 것이 뭐냐? 하나님 앞에 직접 주관받고, 하나님 앞에 일체이상권에 서 있었으면 타락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인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부자의 인연을 가지고 모든 생활을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활하는 그 자리라는 것은 슬픔의 자리가 아니고 고통의 자리가 아니고 행복의 자리요. 기쁨의 자리요. 만족의 자리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잃어버리게 한 동기, 그 근본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주었느냐? 인간이 그렇게 되었느냐? 아닙니다. 그것은 천사장입니다. 천사장이 인간을 유인해 가지고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완성할 수 있는 자리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거쳐가는 그런 입장에 있었는데 사탄이, 천사장이 우리 인류시조를 겁탈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비운의 곡절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사탄한테 지배받은 것입니다. 사탄에게 지배를 받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태어난 모든 후손들은 사탄의 지배권 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역사는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환경을 거쳐 나왔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신이 주관한 것이 아니라 사탄 주관권 내에서 움직여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래 신의 뜻이 아니요. 인간이 이상하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신과 인간은 합해 가지고 이 타락권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과정의 책임을 짊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민족의 배후에 수많은 종교라는 것을 두어 가지고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는 동양의 종교가 있고 서양에는 서양의 종교가 있어 여러 종교를 엮어 나오면서 세계로, 하나의 종교권으로 넘어가고, 또 역사시대의 사상도 하나의 통일된 사상권을 향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168-299)
神様の摂理から見た南北統一
人類歴史とは人間の救援のための神の摂理史である
今日、人間が歴史をつづってくるに際して神様が介在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信仰生活をしない人は知らずにいます。人間の歴史の背後には、我々人間だけではなく、神の摂理史があるのです。神の摂理史とともに人間の歴史がつづられてくるというのです。
では、なぜ人間の歴史に神様が介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人を造り、この世界を存続させるのは神様のみ旨、神様の創造理想を実現させるためのものなので、人間がどんなに過ったとしても、この創造理想を実現させ得る人間として登場させなければ神様の創造理想を完成することができないからです。
それゆえ、人間は知りませんが、人類歴史は神様の創造理想を再現するために歩んできたというのです。これが救援というものです。
すべての宗教は救援(救い)を語っています。新しい世界へと行くことのできる、理想世界へと行くことのできる、永遠な世界と連結され得る救援を目標としているのです。それでは、救援の道とは何でしょうか。病気にかかったならかかっていなかった本然の状態へと帰ることをいいます。ですから、統一教会では、「救援歴史は復帰歴史であり、戻っていく歴史である。本然の基準を中心として帰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ます。このような言葉が必要になったというのは、つまり救援摂理という言葉が必要であり、復帰という言葉が必要になったという事実は何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それは人間が堕落したことを意味しているのです。
では、堕落したというのはどういうことでしょうか。神様に直接主管され、神様の一体理想圏に立っていたならば堕落はあり得ないのです。我々人間は神様と神様の愛を中心として、引き離そうとしても引き離すことのできない父子の因縁をもって、すべての生活を始め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神様の愛を中心として生活するその立場とは、悲しみの立場、苦痛の立場ではなく、幸福の立場であり、喜びの立場であり、充足の立場なのです。ところが、堕落することによってそれを失ってしまいました。
では、それを失わせた動機、その根本は何でしょうか。神様がそのように造ったのでしょうか。人間がそのようになったのでしょうか。違います。それは天使長です。天使長が人間を誘惑してそのようになったのです。人間は完成できる立場に到達するための過程を経ていく、そのような立場にいましたが、サタンが、天使長が我々人類始祖を強奪したので、そこから非運の曲折の歴史が始まったのです。ですから、これを復帰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堕落とは何でしょうか。サタンに支配されたことです。それゆえ、今日アダムとエバを中心として生まれたすべての後孫は、サタンの支配圏から逃れることができないまま、歴史が発展してきたのです。個人・家庭・氏族・民族・国家・世界的な環境を経てきましたけれども、これはどこまでも神様が主管されたものではなく、サタン主管圏内で動かしてきたのです。これは本来神様のみ旨ではなく、人間が理想とするところではないので、神様と人間は一つになってこの堕落圏から抜け出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歴史過程の責任を負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このことを成すために神様は民族の背後に数多くの宗教を置いて、そこから抜け出るための運動をするのです。それゆえ、東洋には東洋の宗教があり、西洋には西洋の宗教があって、さまざまな宗教を編みながら世界へ、一つの宗教圏へと越えていき、また、歴史上の思想も一つの統一された思想圏に向かって越えていくのです。(一六八―二九九)
첫댓글 고맙습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