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 모임 후기

[정무학]

  "60 마창진  10일 19시 모임  장소는 추후연락 " 시간비워 두라는 근엄한  문총의 전통문이  접수되는 순간

엔돌핀이 팍팍 돌아 나오고,,,히프에  종기라도  난 마냥  엉덩이가  쉼 없이 돌아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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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모임 결성당시  격월로  모이기로한  우리는,  이런저런 이유로 매월  만나  " 50 중년의 화려한 파티를 " 즐기는 

파티족이  어느새  되어버렸읍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샌줄  모르듯이, 초저녁에 만난 우리는 곧잘 1박2일의 페스티벌을 벌인답니다.( 일단  만나면 다음날  집에가야됨)

이번모임은  특히,  김규중이라는 걸출한 스타의 등장과  " 이번엔 내가 쏜다 "( 전국광고) 편으로,

우리 진주팀은 총알 같은 속도로  고산정(식당)으로  내달았다. ( 어니, 인수기가  규중, 수광에게 관심이 많터라,,,어제 말 마이 했다)

고산정은  감나무 과수원 식당으로   편안 하기 그지없고,  특히 창원 도심에 이런 멋진 식당이 위치한 것이 퍽이나  마음에  들기도

하였다.     경주 매너송, 대구 쏘-냐,의 우정 출연과  규중스타, 수광교감의 입회로  고산정에서의 마창진 위세는 기세 등등

하였읍네다.  우린  오리불고기로  주린 배를 채우고  한동안  함포고복의 여흥을  즐기다,,,, 늘 그랬듯이  이내 그여세를  주점으로

몰아갔죠.  멜론 노래주점 역시  김스타 구역인지라,,, 우린  검색절차를 무시하고  익스프레스  고~룸  하였구요.

백파회장 의  능숙한 진행과  준비된 다양한 소품 덕분에  우리 모돠~~~쿵쿵~따따 ,쿵쿵따~~~~~~~~~~~~~~~~~~~~~

멜론 노래방을 쥐락-펴락 100번,  들었다-놨다를 200번 이상,,,,함으로  해서  지난달  생리 이후로  쌓인  스트레스를  모~돠

날리는  전과를 올렸읍니다.  

------- 2  부  -------------

태풍이  휘몰고  간뒤에,    고요함이나  평화로움이 찾아오는게  자연의 순리 이듯이

울~  모돠  각자의  삶에서는  안녕과 평화로운  삶을 지켜갈  힘을 넉넉히  비축하고  돌아갔읍니다  ,,,

늦은 귀가에도  담날  서방님 챙김에  소홀치  않했을 것이고,  울 남친  역시  그날 밤  미모의  울 여친들과  지칠만큼   눈팅 플러스

스킨쉽까정  하였기에   앞으로 다른데 가서  헛돈  안 쓸거라  믿사옵니다.  따라서  차차  가정 형편이  불보듯  나이질 겁니다 (  가정 형편 생각해  한달에  2번 하심이,,, 백파회장)

끝으로  김송이, 이꺽정, 백오회칭구의 주류 남성과  둥게,핵골,창새는  헛 발질 에 관한  애깃거리가  기꺼이 되어주었고,,

백파회장과 문총, 진총의  삼각 편대는  우리들의  응원으로  고공 비행할 뿐이고,,,,.

규중나리와  수광교감은  영자작가가  고정배역을  준다고 하였으니  차기 작품부터  출연하면 되고,,, 

60 마창진-만사형통에,  일취월장 이로세.

60 마창진의    무한 자긍심을  느끼며,,,즐거운  첫날을  시작 합니다.    -  끝  -

[정은주]

ㅎㅎㅎ무학아 1편이구나~~ 재밌었겠다,, 안봐도 비됴~매너송 마눌땜시 꼼짝도 못하는줄 알았더니 창원까지 납시고 명자도 한몫했으니 그 분위기가 얼마나 흠뻑 달아 올랐을까.. 2부도 기대된다 ~~

[김가순]

은주말대로 2편이 있는갑다 무학이 빨리 올려줘 궁금타 뒷마무리

[정무학]

근데,,,매너송이 그날은 꼬리 내리고 도망가뿟따~~~

[김가순]

아쉽다 많이 사실 초대 받았는데 그놈의 일 땜에
좋은 분위기 멋지다 규중이한데 정말고맙네 친구들 좋아겠다 무척
초여름 더위 시원하게 날렸겠네 서로 얼굴 보는 재미 진짜 좋제 우리가 사는 의미인것같애 여러친구들 건강 잘챙기라

[정무학]

규중이 말고도 만타,가수나야,,,,,ㅎ~ㅎ

[한상호]

마창진(경) 분위기 좋네!! 흐미 부럽네. 행정구역도 광역으루 개편된 시점에 우리 60동창회도 광역으로 통합하여 활발하게 모이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과 활동이 기대된다. 그리고 무학선사의 구수한 소감문이 더하여 분우기 쥑이네~~

[정무학]

한 박! 2기 작가 팀 등단까지 우리가 힘을 내세,,,

[*최명자*]

무학아 정말 멋진 후기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적구 인물도 좋고 키도 크고 맘도 넓고 아리랑고개 멋진내 친구야 만나 함께 한 시간들 넘 거웠다 곱게 추억장으로 간직 할께

[김가순]

명자 나와네 재미있었니 고운 추억장 같이 보자

[정무학]

잘들어갔지?? 와줘서 넘 고맙고,,,,,

[이순선]

이제 마, 창 ,진도 여세를 몰아가 열씸히 만나서 우정 쌓아기길......그리고 무학아 넌 부족한게 뭐고 여친들이 칭찬이 자자하네~~~

[정무학]

거시기가 좀 거시기 해서 집에서는 기죽고 산다,,,,,

[임은선]

재미있었겠다. 안보아도 비디오다...이런 날도 있어야 살맛나겠지 정말 좋아 겠다.나도 그동네 살고 싶다..

[정무학]

은선아, 주소이전은 뒤에 하고라도 일단 함 봐라~~~쥑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