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6 한·일 친선 청소년 유도 교류 환영식’ 개최…28년 우정 이어간 스포츠 교류의 장
-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 인형 일본 선수단에 전달
- 1998년 시작된 한·일 청소년 유도 교류, 스포츠 넘어 문화 교류와 우정 다져
- 31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친선 교류대회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 한·일 친선 청소년 유도 교류대회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유도회가 주관한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유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고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일 청소년 유도 교류대회는 지난 1998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를 제외하고 격년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이어져 왔다.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이어온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바야시 슈이치 단장이 이끄는 일본 청소년 선수단 30여 명과 이성수 고양특례시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도회 관계자 10여 명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해 양국 선수들의 만남을 축하했다.
특히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이 환영식에 참석해 일본 선수단에게 고양시 공식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 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선수단은 기념품을 받으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 청소년들의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양국 청소년들이 유도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무대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환영식 이후 기념촬영과 환담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2026 한·일 친선 청소년 유도 교류대회’는 31일 오후 고양특례시청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유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국제 청소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