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진안 모래재길에 있는 운장산 가든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진안까지 고속도로도 뚫렸지만 예전에는 진안가려면 이쪽을 꼭 거쳐야했죠

▲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오늘은 평소 먹어보기힘든 꿩회를 먹어보기로 도전

▲ 막상 꿩회를 보니까 괜히 시켰나 싶을정도로 첫느낌은 좋지 않았습니다.
익혀먹는 음식과 달리 회종류는 약간의 혐오감이 드는 음식이라서 모양이라도 이쁘게
나와줬으면 했는데 그냥 고기덩어리 덩그러니 주더군요
그래도 안먹을 수 있나요.. 먹어봤죠.. 맛은 보기보단 괜찮더군요

▲ 전체 상차림

▲ 회뜨고 남은 부위로 탕이 나옵니다. 달달한맛..


▲ 전시용? 꿩, 칠면조

▲ 니들은 여기 왜있니???
꿩요리로 이름이 알려진곳이라 찾아가서 먹어봤는데 아직 많이 접해본 음식이 아니어서인지
제 입맛에는 그리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야외로 바람쐬러가서 밥한끼 먹는다 생각하고 먹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첫댓글 니들은 왜 여기 있니...ㅎㅎㅎㅎㅎㅎㅎ
퍼그를 왜 저기서 키우지?? 주인이 불독인줄 아는거 아냐??ㅋㅋㅋ
거기에서 원숭이도 판다는애길들었어요..한마리 100마넌 에..^^
오리 주물럭 가격이 비싼데요~
칠면조는 살포시 쎄네요

나머지는 나름 무난한 가격 
니들의 맛이 궁금하네요 
음석이여 관상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