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항공모함,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남중국해에서 활동 시작

[Justin Youngjin Ko]

 2023년 1월 14일 오전 2:57:28

▪하사관 3급 Hannah Kantner/미 해군

(CNN) — 미 항공모함 타격단이 목요일 남중국해에서 작전을 시작했다고 해군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수역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입니다.

두 척의 중국 함정이 이미 미국 그룹을 뒤쫓고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CNN에 말했습니다. 이 함대는 항공모함, 유도 미사일 순양함, 유도 미사일 구축함 세 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령관에 따르면 "우주에서 해저까지, 모든 축과 모든 영역에 걸쳐" 살상 및 비살상 능력을 갖춘 항공모함 타격단이 현재 배치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남중국해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배치는 미군이 급속한 현대화와 자체 군사 및 핵 능력 확장을 겪고 있는 중국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지역에서 주둔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주 미국과 일본은 오키나와에 미 해병대 주둔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첨단 정보 및 대함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두 동맹국은 또한 이 지역에서 중국의 점증하는 공세에 직면하여 군대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다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수요일 안토니 국무장관과 회담에서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과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3주 전, 중국 J-11 전투기가 남중국해 상공에서 미국 RC-135 정찰기를 요격했는데, 이는 미국이 "안전하지 않은 기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RC-135 리벳 조인트는 중국 제트기가 더 크고 느린 정찰기의 20피트 이내로 접근했을 때 회피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미국은 말했습니다.

인민해방군은 중국군이 전혀 그런 내용을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접근 기동"으로 "돌격적으로 비행 자세를 바꾼" 것은 미국 항공기라고 주장하며 요격에 대한 자체 설명으로 반격했습니다.

이 만남은 중국이 미국이나 동맹국이 인정하지 않는 주권 주장을 진전시키기 위해 자체 군사 인공 섬을 사용하는 남중국해와 관련된 내재된 긴장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남중국해에서 작전 중인 미국 전함을 뒤쫓고 있으며, 분쟁 해역을 떠난 미국 선박을 몰아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11월 중국은 USS 챈슬러즈빌호가 베이징의 승인 없이 해역에 "불법적으로 진입"한 후 남중국해에서 강제 퇴출시켰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이 지역에서 "미국이 진정한 안보 위험 생산자"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은 중국 계정이 "거짓"이며 "합법적인 해상 작전을 허위 진술하고 동남아시아 이웃 국가를 희생시키면서 과도하고 불법적인 해상 주장을 주장하는 (중화 인민 공화국)의 긴 일련의 조치 중 가장 최근의 조치"라고 퉁명스럽게 대응했습니다.”

미국 해군은 유도 미사일 순양함이 국제법에 따른 항행의 자유 작전의 일환으로 남중국해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미국은 “크고 작은 모든 국가는 주권이 보장되고, 강압이 없으며, 수용된 국제 규칙과 규범에 따라 경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