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게 김진홍목사님이 성경책에 써준 하나님 말씀
시편37:23~24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23 If you do what the LORD wants, he will make certain each step you take is sure. 24 The LORD will hold your hand, and if you stumble, you still won't fall.
[서울경제](2025.03.08)
윤석열 대통령이 8일 52일 간의 수감 생활에도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건강은 이상 없다"며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고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라며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구치소에 수감됐던 지인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며 "교도관들도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 많이 하는 걸 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정진석 비서실장 등 참모진과 김치찌개로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강아지들을 데리고 내실로 들어가서 휴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