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 10주년을 맞이 !!

[한국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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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모링가 분말 첨가한 모링가 가래떡 출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여 순천의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또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3대째 내려오는 ‘백년가게 낙원떡집’에서 모링가 분말 첨가한 모링가 가래떡을 제조하였으며 역시 ‘백년가게 향토정’에서 따스한 모링가 떡국 메뉴를 출시했다.

모링가 떡국은 질 좋은 향토 쌀을 사용하였으며 그날 그날 직접 뽑은 떡을 사용하여 신선한 모링가 새순의 영양까지 더하여 맛도 건강도 도움이된다.

또한 향토정 대표는 이런 좋은 소재를 개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순천만모링가가 지역발전의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순천만모링가 떡국을 맛보기 위해서는 향토정을 방문하면 떡국의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다 "고한다.

한편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수행된 연구결과도 발표했으며 모링가 제품군(발효환·분말·차)의 항산화 활성 측정(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군에서 농도 의존이 높은 항산화능과 티로시나아제 억제 활성으로 미백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엘라스타제 저해 효과로 항노화와 항염증 효과 등 모든 모링가 제품 처리군에서 억제 활성이 나타났다.

순천대 약학대 이민아 교수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건강기능성 및 신약 소재로서 전망이 높아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백형 dasung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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