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주변을 라이딩한다. 시외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차량을 가져간다. 칠성면사무소에 차를 대고 아침 8시30분. 라이딩을 시작한다. 지도의 코스대로 가려다가 산막이옛길이 힘들것 같아 먼저 가기로 하고 코스를 지도 반대로 돈다.
출발점 칠성면사무소
산막이옛길은 라이딩코스가 아니라 걷기 코스여서 입구에만 가보기로 한다. 자전거 코스는 다리건너로 가야 한다.
산막이옛길 입구에 있는 조형물
산막이옛길 입구에서 다시 나와 다리를 건너 달천을 따라 길을 간다.
갈은구곡 방향으로 가봤으나 길이 없다. 원래는 아래 다리를 건너야 한다.
이 다리를 자전거를 타고 건넜으나 중간중간 아래가 보여 불안불안했다.
갈은계곡
다리를 건너면 멋진 임도길 송문로산막이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 쌍곡계곡 방향으로 간다.
선유동방향으로 간다.
선유동계곡
제수리재 올라가는 길.
제수리재
각연사 올라가는 길.
각연사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유명한데 문이 닫혀 있어 볼 수 없다. 보물이라 그런가.
약수터 주변에는 나비들이 떼지어 앉아 있다. 왜 그럴까?
칠성면사무소로 돌아오는 길은 오천자전거길을 만난다. 아름다운 꽃길이다.
달천변 오천자전거길.
라이딩거리: 70.4km 라이딩코스: 칠성면사무소~ 산막이옛길옆 도로~ 송문로산막이길(임도)~ 송면터널~ 선유동계곡~ 제수리치~ 선녀탕계곡~ 쌍곡삼거리~ 각연사~ 태성삼거리~ 교동교~ 오천자전거길~ 칠성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