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쿸 주식 분석도 하면서 다이소 탐방기 글도 써보는건데,
대충 미쿸주식 분석해 보니, 미킄은 단기매매쪽이 개폭망인거 같다 ㅎㅎㅎㅎ
미국은 정부에서 아예 단기투자를 할경우 불이익이 좀더 많이 생기도록 했다고 하는데,
그여파인지, 미킄주식 분석할 수록 하락하는 주식이 더 많다~
에혜야 디야~ 니나노 판이다~ 좀더 분석하고 상승하는 주식이 없고 내 기술과 안맞는다 싶으면,
때려쳐야 겠다ㅎㅎ
11.11일에 다이소에 갔었다.
소스통에 이어서, 오빠네 집에 컴터 스피커가 없어서, 다이소 스피커도 보러갈겸 다녀왓다 ㅎㅎㅎ
이거 작지만 디자인은 공연장 무대 모니터 스피커 같이 생겼고, 얼핏 보면, 일렉기타 엠프같이 생겨서 디자인은 괜찮았다.
구매하진 않았고, 집에가서 유튜브에 이거 다이소 스피커 검색해서 사운드 테스트 하는 영상을 들어보려고,
일부러 사진을 찍어뒀다~ 집에 와서 사운드 테스트 영상들 보니, 우퍼기능없어서 음질이 구렸다 ㅠㅠ
오빠는 내가 2020년에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 스피커인,
이걸 달라고 한다^^ ㅎㅎㅎㅎㅎ
우퍼 음색도 빵빵하고~ 고음 소리도 또렸하게 들리니 뭐~^^
일단 내가 기다려 보라고 했다.
오빠는 일단 저렴한 스피커 쓰고 있으면,
내가 내년에 돈좀 벌어서 내가 만들었고 정들었던 수제 스피커를 오빠한테 주고,
나는 음악을 했던 사람인 만큼 더 나은 스피커를 구매해서 세팅 해보겠다고 했다.
그러니 그때까지 기달려 달라고 했다.
그동안 정들었던 스피커 요녀석인데, 오빠랑 나의 추억이 깃든 요녀석을 내가 오빠에게 나중에 줄때 오빠가 잘 사용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2020년말에 오빠에게 아주 입이 마를 정도로 이런말을 했다.
"오빠 내가 수제 스피커를 만들었지만, 나 음악하던 사람이라서 나중가면 좀더 전문적으로 스피커를 만들거야" 라고
입이 아주 마를정도로 말을 하고 다녔다^^
진짜로 그럴 생각이었다.
오죽하면, 수제 스피커 만드는 DIY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알고리즘으로
2020년 10월 사진인데, 내 유튜브 계정 메인에
이런 영상이 수두룩하게 떴었다.
이거 전부 사람들이 전부 수제로 만든 스피커들이다^^
진짜 신기했다.
나도 작은 스피커 이런거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여자라서 걱정되고 드릴도 못다루겠고,,, 험.. 그래서 포기 했다 ㅎㅎㅎ
나름 생각했던건,
투명 아크릴판을 사각형으로 이어 붙여서 가운데 빵꾸 뚫어서 공연용 16인치 또는 30인치 스피커를 사각형 아크릴통에 넣어서 스피커를 만들 생각이었다 ㅎㅎㅎ
근데, 생각보다 아크릴판이 두꺼울수록 비쌌다 ㅎㅎㅎㅎ
차라리, 공연 스피커 전용 나무 틀을 인터넷에서 판매중이었는데 이게 더 쌌다 ㅎㅎ
공연용 스피커 나무틀과, 대형 스피커를 사서 도라이바로 조립만 하면 됐으니까 ㅎㅎㅎㅎㅎㅎ
이젠 소리를 키워줄 엠프, 이퀄라이저를 고르면 됐다 ㅎㅎ
이퀄라이저가 저리 비싸다 ㅎㅎㅎ 80만원대 ㅎㅎ
전원도 220볼트를 사용해야 대는거고,
2020년 그당시엔 11만원짜리 베링거 이퀄라이저는 전혀 검색 되지 않았다.
4년이나 지나서 내가 지금 검색하니까 나온거다.
암튼 엠프 부분은 원래 카오디오를 선택하려고 했다.
볼륨을 올려줄 파워엠프와 이퀄라이저가 일체형이라서 다루기 쉽겠다 싶어서 였다 ㅎㅎ^^
마이크 입력잭도 있고, 요즘엔 컴터USB로 소리를 송신 할 수 도 있다.
컴터 음악을 USB블루투스 송신기로 보내서 카오디오 블루투스 기능으로 소리를 수신받을 수 있다.
이퀄라이저가 13밴드 이퀄라이저라서 이게 갖고 싶었다.
문제는 전원이다. 카오디오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전원으로 연결되는선이 일반선이 아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이런거 개조할땐, 카센터에 가면 직빵인데^^
암튼, 내친김에 이거 베링거 이퀄라이저도 스펙을 살펴 봤다.
베링거 제품도 괜찮을듯 하다.
문제는 파워엠프 기능이 몇데시벨이나 크게 소리 볼륨을 키울 수 있느냐의 문제다 ㅎㅎㅎ
전원은 베링거 9볼트, 카오디오는 12볼트다.
요즘 보조배터리도 9볼트, 12볼트인 보조배터리들이 있다 ㅎㅎㅎ
아무튼, 내년쯤엔 돈벌어서 공연장용 12인치나 30인치 정도 되는 대형 스피커를 만들거고,
내가 2020년에 수제로 만든 스피커는 오빠한테 주려고 한다 ㅎㅎㅎ
아무튼 스피커 얘기만 너무 길게 했다 ㅎㅎㅎㅎ
다시 다이소 탐방기 얘기로 돌아와서,
소스통을 보다 보니, 이런 소스통도 있었다 ㅎㅎ
아담하지만 하나에 500원이고, 디자인도 별로 라서 패스!
내가 봐뒀던 소스통을 고르고~
다이소 도자기 그릇도 찍어뒀다 ㅎㅎ
다이소 도자기들의 장점은 이쁜 디자인의 그릇이 많다 ㅎㅎㅎ 가격도 싸고 ㅎㅎ
일부 사람들말에 의하면, 다이소 도자기들은 중국에서 싸구려 유약을 사용했기에,
도자기에서 중금속,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말들이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도자기 그릇 사진을 찍어뒀다 ㅎㅎ
나중에 가서 사려고 ㅎㅎ
나도 여자라고~ 이쁜 그릇 진짜 좋아 한다^^
이 옷도 찍어 뒀다ㅎㅎ
5천원짜린데 가격싸게 거저가져가는거 같아서 찍어뒀다 ㅎㅎ
인터넷에서 사도 택배비까지 포함해도 만원이상일텐데 말이다.
겨울엔 여기 집이 좀 춥다. 이런옷 입고 있으면 안춥고 따뚯해서 좋다고 해야하나^^
수면 잠옷은 따뜻하고 좋긴한데, 입고 있으면 뭔가 가끔 답답한 느낌이 난다.
이건 집업이라 답답하면 바로 지퍼를 열고 벗을 수 있다 ㅎㅎㅎ
그리곤 11.13일에 오빠한테 사진 찍어둔거 이거 보여주고 오빠랑 13일에 냉큼 다이소 가서 이거 두벌 샀다 ㅎㅎㅎ
오빠랑 내꺼 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다이소엔 신기한 물건들이 많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