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쌈장라면 어떠세요?
라면이 갑자기 먹고 싶은 생각에 만든 간단 요리.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쌈장을 넣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쌈장라면입니다.
쌈장라면은 맛도 좋게 하지만 영양적인 측면에서 라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끓이기 쉬워 대한민국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
쌈장 한 수저로 맛있는 라면을 끓여 드셔 보세요.
쌈장라면 레시피
요리재료 : 신라면 1개, 쌈장 1/2t, 라면수프 3/5, 어묵 2개, 양파 1/4개, 홍합살 80g,
다진 마늘 1/2t, 청양 고추 1개, 대파 1/2개
쌈장라면에 들어가는 홍합살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쌈장라면에 들어가는 양파, 다진 마늘, 청양 고추, 대파도 썰어 준비해주세요.
쌈장라면에 들어가는 라면을 먼저 보글 보글 끓여주세요.
쌈장라면의 라면이 반쯤 익을 무렵 어묵을 넣어주세요.
쌈장라면에는 라면 수프와 쌈장 1/2를 넣어주세요.
라면 수프가 다 들어가면 너무 짜기 때문에 절대로 다 넣으시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쌈장라면에 양파와 청양 고추,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이제 파르르 끓여주시면 쌈장라면 완성!
대파를 송송 쌈장라면 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쌈장라면는 예전에 스펀지 2.0에서 맛있는 라면 1위로 뽑혔던 적도 있다죠.
쌈장라면은 쌈장으로 국물 맛이 구수하면서도 시원하여
먹다 보면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게 된답니다.
후루룩~ 후루룩~
맛있는 쌈장라면 한 그릇 어떠세요.
비가 오는 날! 간단하게 집에서 쌈장 한 수저 넣어서
영양가와 맛! 모두 잡은 '쌈장라면'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출처 : cafe.daum.net/food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