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어제 애프터마켓부터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한·미 간 대미 투자 3500억달러 중 20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가 확정됐습니다.
이처럼 관세 협상이 이뤄지자, 현대차와 기아는 똑같은 조건으로 유럽과 일본 자동차 기업들과 경쟁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합산 기준 연간 4조 4000억원가량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만큼이나 뜨겁게 다시 불타오르는 업종이 있으니, 바로 조선주입니다.
현재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을 폭발적인 반등을 보이는 중이죠.
그 이유는 트럼프가 "우리의 군사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이에 기반해 나는 그들이 현재 보유한 구식의 느린 디젤 추진 잠수함 대신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소셜미디어에서 밝혔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한국이 만드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바로 이곳 미국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은 곧 크게 부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트럼프가 말한 대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만드는 것이 한국과 합의된 사항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필라델피아 조선소 등 한화오션에 군함 등을 만들 수 있는 방산 라이선스를 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처럼 핵잠수함이라는 초강력한 재료가 부상하면서 조선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