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이아파트 곳곳에서 소나무. 반송 그리고 낙엽송에 대하여 대대적인 전지 작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우리아파트에는 약 1,000 그루의 대형 소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 1주의 가격은 이식하여 주는데 약 1,000여만원이 됩니다.줄잡아 100억이 되며 우리 아파트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입주 후 단 한번도 장송 전지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엄두도 낼 수 없이 작업비가 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4기 대표가 출범하면서 계약한 현재의 조경관리업체에서는 당초 계약내용대로 겨울 철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소나무.반송 및 그 아래에 키가 큰 각종 낙엽송(특히 말채 나무)에 대하여 2월 말까지 전지작업을 실시 하고 있으며 이는 장송의 원형을 유지하여 조경수로 아름다움을 유지코자 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입주민께서는 겨울에 전지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고 있으나 전지는 낙엽이 없고 가지만 있을때 하여야 죽은 가지를 쉽게 찿을 수 있기 때문에 요사이가 전지작업 적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주 후 처음으로 실시 하는 장송 소나무의 전지 작업에 입주민 여러분 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더 강하고 아름답게 키울려고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시고 우리아파트의 자산 유지에 계속하여 큰 관심을 보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네 저도봤습니다
한가지 부탁 드릴께 있는데
저는 저층에 거주하다보니 아무래도 조경수가 여름에는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햇볕을 가려서 좀 문제가 있네요
오래된 소나무 전지 작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고 또 하나 주변에 식재한 어린 소나무들이 너무 빨리 웃자라서 앞 조망을 너무 많이 가리네요
한번쯤은 간벌등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런 애로사항이 있군요
어느동앞인지 지적하여 주시면 현장 답사 후 필요한 조치 하겠습니다.
@아빠 101동입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기존 적송 소나무들은 천천히 자라는데
중간중간에 식재한 일명 왜송 소나무들은 일년에 거의1미터 이상으로 웃 자라네요
이러다간 우리 소나무들 보다 더 키가 클거 같습니다
@동막 왜송이 아니라 "스트로브 잣나무" 입니다. 나무의 특성상 위로 자라기만 하지요. 우리아파트의 잣나무는 계속 키를 키우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년수가 되면 더이상 위로 자라지 못하게 윗순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아직은 아니고 장래에 윗순을 자를 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여야 잣나무의 기둥부분이 굵어 집니다.
101동의 전면에 방해여부는 직접 현장 답사후 윗순전지여부 판단하겠습니다.
의견제시하여 감사합니다.
@아빠 그렇군요 궁굼함이 풀렸습니다
소소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파트의 조경면적은 최근 입주한 반포 모단지의 전체 부지면적과 맞먹을 정도로 대단 합니다.
아빠님이 이분야 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의 조경이 앞으로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