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통증부위는 어디일까요?

[장덕이]

우리의 발은 "인체의 축소판",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온 몸의 순환과 건강과 직결되는 부위로 평상시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바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과 같은 족부질환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성인들의 발 건강을 위협하는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 통증부위는 어디일까요?"

사람의 발은 위치에 따라 각각 전족부, 중족부, 후족부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족저근막의 위치는 이처럼 전족부보다 중족부와 후족부 쪽에 걸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족부 쪽에 이상이나 통증이 느껴질 때는, 무지외반증 혹은 지간신경염, 소지내반증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과 발뒤꿈치뼈의 부착 부위에 염증이 자주 생기므로, 중간보다 발 뒤쪽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족저근막은 본래 탄성이 있어 걸을 때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사람이 원활하게 걸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족저근막이 섬유화로 뻣뻣해져 탄력이 떨어지면, 걸을 때 받는 충격을 완화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누적되어 미세 파열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의 미세 파열로 생긴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기위해서는, 자세한 진단과 본인의 증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15년의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장덕한방병원에서는 X-ray와 초음파로 환자의 발 상태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족부의 뼈, 근육, 힘줄, 인대, 신경 상태를 영상진단검사를 통해 확인하면 쉽고 빠르게 확인가능하기 때문이죠.

진단결과에 따라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침, 약침, 신경치료, 주사치료 등의 한방과 양방 협진치료를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여 두 번째, 세 번째 족저근막염 증상이 발견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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