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휴가를 받은 우분투님은
그 시간을 바우길과 함께하려합니다...
바우길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바우길코스를 추천해달라구~
혼자걸을 생각에
아마두,,교통편을 염려한듯싶어요..
"초희길을 걸으세요"
바우길 여러구간이 있지만
강릉시내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리고,,그 길에 동행을 자처합니다..
이정표작업은 깔끔하게 되어있지만,,
오지랖넓은 이 성격에 또,,불이 켜진거죰~ㅋ
초희길에 가득한 칡꽃향기를
사진속에 담지못함을 함께 아쉬워하며
우분투,테라,,그녀들은
풀잎에 맺힌 물방울들을 잔잔한 수다로 걷어내며
도심속 이브의 정원을 가로지릅니다...

시청앞 바우길 이정표와 첫 인사를 나누는 우분투님~^^

목요정기걷기에서 챙겨온 영의님의 방울토마토를 그녀에게도~^^

풀잎에 가리워진 이정표를 보고
풀을 거두어내는 우분투님..

우분투님~~~요기..요기에서의 대화는 절대루~누설하지마소서~ㅋㅋ




시립미술관에서는
청소년미술작품 국제교류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태국의 청소년이 그린 그림..
"언~녕 하세요"
한참을 웃었어요..하지만,,한글을 쓰고자 했던 학생의 마음이 참 예쁘지않나요...^^





적당히 자란 풀들이 작은 오지같다구 그녀는 말합니다...
도심속의 오지..이브의 정원이예요...^^









몇바퀴를 돌으셨더라~~??ㅋㅋ



어라~~이 사진은~~??
요즘은 바우길에서 자주 뵈올수없는 무심님을 만났어요~
감사합니다~무심님^^





7월29일에서 8월1일까지,,
이 곳 강릉에서 국제청소년 예술축전이 열린다고 하네요~
공연리허설중이였어요~^^

러시아공연단의 청소년~
사진을 찍어두되겠냐는 모션에~~욜케 이쁘게 웃어줍니다^^

과하지 않은 표현이라구 생각해요~우분투님~~^^
그대와 나에겐
분명,,축복받은 길이였습니다~ㅋ
살찌는 바람이라고 하셨나요~
오늘 퇴근후
몸무게저울에 꼭,,올라가봐야겠어요~^^
초희길에서..우분투와 테라...♥
첫댓글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노랫말)
초희길을 걸을 고~~얌~~ㅎㅎ
이런 뇨자는 피하세요~ㅋㅋ
@테라 돌이 돌에 맞으면 깨지기 밖에 더할려구~~ㅍㅎㅎㅎㅎ
올만에 들려보니 이런 아름다운 동행이~
네~
아름다운 동행에 완전 공감해요~^^
춘갑봉의 다람쥐도
유난히 짖어대던 큰 개두
조용조용히
두 여인네를 반겨주더군요~ㅋ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건강유의하시구여~~^^
오후에 택지가는길에 초희길이 자꾸 눈에 들어왔는데 두분이 지나가셨군요~~
아항~~
택지쪽에서
언니가 벽돌로 힘좀 썼는데
그 소리가 들렸었나~?ㅋㅋ
아름다운 초희길..너무나 멋졌어요~~^^
테라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초희길의 여름향기를 맡을수있었어~~
더불어 감사했어~~^^
사진이 모두 그림이며
작품이네요.
초희길이 이토록 멋있었나?
두 여인의 초희길~~
쭘 여성스럽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