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준비해주신 또 한 분의 농장은
'진서 도요지마을'(www.farmedu.co.kr)
가족, 직장, 단체 힐링여행과 워크샵, 팜파티를 진행한다.
변산마을길트레킹과 역사탐방스토리텔링 등,
부안을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다.
낮에는 트레킹, 등산 등 부안을 즐기고
밤에는 팜파티를 통해 유대강화와 친목을 다질수 있다.
우리를 초청해주신 동호회 회원님은
자칭 '생태체험마을'이라고 소개하시는데
조합도 아니고 특별한 사업장이 없다.
농촌체험지도사, 갯벌생태안내인 등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지인이나 봉사활동 단체에서 방문한 이주여성, 탈북민 등,
한 나절 또는 하루 힐링하고 돌아가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는 말씀이 가슴에 크게 울림이 된다.
알뜰하면서도 꽉찬 일정이
여러 분들 수고와 노력 덕분에
유익하면서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향후 어떤 형식으로
농장 운영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지금처럼 서로 협업할수 있다면
농장주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방문객은 더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난 해 팜파티전문가과정,
6개월 기초과정에서 한 팀을 이루어
금년 5회에 걸친 심화과정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5인 5색 농가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
첫댓글 파르라니님은 몸이 열개쯤 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체험하시고 뜻깊은 하루였겠습니다
우리집에 매달 오시는 색소폰 동호회
삶이 즐겁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