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붐으로 인해 아파트 임대주들이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단기 임대를 선택하고 있다.
많은 아파트 임대주들은 베트남의 지속적인 관광 붐으로 돈을 벌기 위해 에어비앤비(Airbnb) 및 기타 단기 임대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VNAT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90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부동산 회사 Jones Lang LaSalle Vietnam 총수 Stephen Wyatt는 에어비앤비 및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호텔 및 다른 풀서비스 시설보다 저렴하다는 이유에서
방문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VnExpress를 통해 말했다.
임대주 Thanh은 한 취재원에게 본인의 아파트가 1년 넘게 호텔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이용객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며칠 동안 숙박할 곳을 찾는 관광객이다. 그가 제공하는 방은 이전 입주자가 떠나는 즉시
새로운 손님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사이공에 있는 그의 아파트 세 곳 모두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VnExpress는 하노이와 사이공에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집주인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단기 임대 서비스를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계법인
및 컨설팅회사 Grant Thornton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 임대 서비스를 선택한 주된 이유는 새로움과 저렴함을 경험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2년간 기존의 임대 방식에서
Airbnb로 전환하는 임대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대 시장이 크게 바뀌었다. 한
뉴스 출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해당 플랫폼에는 6,500개의
임대 목록이 있었지만 2017년에는 16,000개로 증가했다.
사이공에서 임대 중개인으로 활동하는 Tran Anh Khoa는 한
웹사이트에서 단기 임대가 장기 임대보다 임대주의 수익을 15~20% 늘릴 수 있다고 전했다. 2군에서 장기 임대를 할 당시 $700~$800였던 그의 수입은
단기 임대로 전환하면서 $1,000로 증가했다. 또한, 그는 비교적 단순한 단기 임대 계약 조건 때문에 언제든 소유지를 팔 수 있어 부담감이 적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서비스 제공 업체 Savills Vietnam에 따르면, 사이공은 현재 아파트 붐을 겪고 있으며 2020년까지 129,000개의 아파트가 추가로 사용된다[Written by Saigone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