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알프스 93차 : 영남알프스의 100대 명산 영축산
☞ 해알의 동계 산행은 눈산행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적설량에 따라 산행지가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산행일 : 2020년 1월 11일(토요일)
♣ 출발장소 및 시간 :
7:40분 기장군청 맞은편 건널목
8:00분 장산역 10번출구
8:05분 동해선 벡스코역 앞
8:25분 동래역 5번출구
8:40분 숙등역 6번출구
* 산행 신청시 탑승장소 및 좌석 표시해주세요
♣ 도착장소 및 도착예정시간 :
장산역 오후 8시 이전
♣ 산행 리딩 : 하나철대장(선두), 담원대장(중간), 소심대장(후미)
♣ 산행코스 :
파래소2교-청수좌골-영축산-중앙능선-파래소2교(9.5Km, 5시간,난이도B)
♣ 산행 회비 : 30,000(하산주 및 식사 포함)
♣ 산행지 소개 : 영축산
* 경관이 수려한 영남알프스, 영축산 *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해발 1,059m인 영축산은 경관이 수려하여 영남알프스라 불리며 일명 취서산이기도 하다. 이 산은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진다. 남서진하는 줄기는 밀양의 천황산에서 제약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내려와 배내고개를 건너서 남진하는 줄기는 간월산, 신불산을 지난다. 특히 영축산의 첫머리과 연결된 광활한 능선은 억새밭의 천국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 뻗어있는 계곡은 통도사 주변 암자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영축산 통도사는 양산8경의 제 1경이다. 그밖의 8경으로는 천성산, 내원사계곡, 홍룡 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탑골휴양림 등이 있다.
* 불교 화엄경과 관련 있는 영축산의 명칭 유래 *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 표기는 '영축산(靈鷲山)'과 '취서산(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영축산·영취산·축서산·취서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혼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현상은 한자 '취 또는 축(鷲)' 자에 대한 한글 표기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일반 옥편에서는 '독수리 취'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그리고 '취 또는 축' 자가 원래 '축'으로 표기되었다는 근거는 1463년(세조 9)에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법화경언해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산 이름 혼동의 원인은 불교에서 유래된 '축(鷲)' 자를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한자사전의 표기 '취'로 읽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혼동을 피하기 위해 2001년 1월 9일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확정되었다
♣ 준비물 : 도시락, 식수, 행동식, 우의, 여벌옷, 랜턴, 개인상비약, 등
동계산행(아이젠, 스패치, 방한복, 방한장갑, 손난로 등)
♣ 유의사항
- 차량이동 중에는 반드시 안전밸트를 하셔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산행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하며 개인행동을 금지합니다.
- 산행 중의 사고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며,
-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합니다.
- 산행 중에는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며 음악은 혼자 듣습니다.
♣ 산행문의
산행대장 : 하나철(010-8502-2956), 담원(010-4553-7011), 마린보이(010-3844-6046),
대암산 사무국장(010-9663-1701), 소심 카페지기(010-3399-5000)
▣ 산행 지도
▣ 산행 사진
▣ 산행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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