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유전자의 허구
많은 주류학자들은 비만이 유전에도 원인이 있다고 한다. 그들이 드는 사례 중 많은 경우가 미국 남부의 애리조나 주의 국경에 인접한 멕시코 원주민을 든다. 이 지역에 사는 피마족은 미국인의 평균보다 2배나 많은 70퍼센트가 비만이고 당뇨병환자 비율도 가장 많다. 이를 근거로 피마족은 유전적으로 비만을 전수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폭넓은 연구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들이 원하는 결론을 끌어내기 위한 피상적인 ‘관찰연구’일 뿐이다. 사실 아직 멕시코 농촌 지역에 남아(미국 근처로 이주하지 않은) 채식을 주로 하는 피마족은 비만인 사람이 없다. 미국 국경 지대로 이주한 피마족도 미국식 약물과 가공식품을 즐기기 전인 1960년대에는 비만인이 없었지만 미국의 빈민층과 유사한 약과 가공식품을 즐기면서 비만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페닝턴대학의 비만 전문가인 에릭 라부신이 16년에 걸친 연구로 밝혀졌다.
비만은 물론 대부분의 질병은 유전자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주류의사들은 부모 양쪽이 비만일 경우 자식이 비만이 될 확률은 70퍼센트, 한 쪽이 비만일 경우 50퍼센트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에게 어떤 질병이 있는 경우 그 자녀에게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보통의 경우보다 조금 더 높은 까닭은 환경, 즉 음식이나 주거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일한 환경이라 하더라도 모든 사람의 면역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다 같은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유전자검사 또는 유전자치료는 탐욕에 젖은 주류의사들의 사기일 뿐이다.
2008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니킬 듀란다는 ‘아데노 바이러스’인 Ad-36이 비만을 전염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의하면 Ad-36이 인체에 감염되면 성체줄기세포에 침투, 성체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변환함으로써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데노바이러스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세인트앤드류 대학 윌리엄 러셀은 “아데노 바이러스는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이며, 감염을 일으킨 후 곧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비만처럼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감기 바이러스를 비만 바이러스라고 지어낸 동기가 의문스럽다.”고 염려했다. 아데노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비만은 그 비율이 극히 낮으며 콜레스테롤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비만 증세와는 달리 심혈관질환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보다 14년 전인 1994년, 록펠러대학교의 제프리 프리드먼은 생쥐에게서 비만유전자를 발견했다. 그는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이 비만유전자가 식욕을 억제시키는 렙틴이라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호르몬의 암호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유전적 결함으로 렙틴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 생쥐는 끊임없이 먹고 뚱뚱해지기 때문에 뚱뚱한 사람에게 렙틴을 투여하면 살이 곧 빠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주류의사들은 연이은 축포 속에 렙틴 특허권을 지지하기 위해 6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주류언론이 이를 증폭시키며 비만유전자를 억제하면 만병의 근원인 비만은 곧 지구에서 사라질 것이고, 인류에게는 질병 없는 행복만 있을 것이라고 환호했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연구에 의하면 뚱뚱한 사람의 혈중에 오히려 렙틴이 더 많았다. 또한 비만인 사람에게는 이미 렙틴 저항성이 나타나 체지방억제의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남성에 비해 혈중 렙틴의 양이 3배나 높다. 그리고 렙틴은 프리드만의 주장과는 달리 피하조직뿐만 아니라 간, 췌장, 근육 등 대부분의 조직에서도 발견된다. 그리고 렙틴은 체지방을 조절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생식기능을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결국 렙틴 특허권을 프리드만에게 사들였던 제약회사 암젠은 비만치료제 개발에 실패하고 경영위기에 봉착한다.
전 세계적으로 주류의사들의 탐욕과 무지에 세뇌당한 많은 사람들이 수술, 처방약, 신경안정제 등으로 비만을 줄이려고 막대한 비용을 사용하지만 결과적으로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신장질환, 각종 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질병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며, 그 유전자만 치료하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류의사들의 말은 제약회사와의 어두운 연결에 의해 만들어내는 허구다.
우리의 유전자는 2백 50만 년 전의 구석기인들과 거의 동일하다. 즉, 급격히 증가하는 질병과 관련해서 볼 때 유전적 결함이 있는 자녀를 낳을 가능성이 급증하려면 수십만 년의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 단기간에 증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류의사들로 구성된 UCLA 연구팀에 의하면 미국인의 30퍼센트, 동양인과 남미인, 아프리카인의 15퍼센트가 비만유전자(FTO)를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뇌조직을 크게 손상시키고 있음을 MRI를 통해 확인했다고 한다. 따라서 주류의사들은 비만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비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비만 유전자를 치료해야만 비만도 막을 수 있고,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손상, 각종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제약회사의 재정지원으로 이뤄진 이 같은 연구가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며 조작된 연구로 대중을 기만하는 현실을 보면 실로 두려움마저 든다.
'그들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의사들은 왜 인류를 속이는가(근간)' - 허현회 지음
첫댓글 귀한 정보 자료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차돌1님에 열의에 감동합니다//항상 감사드려요.
넘 멋지십니다
어느 회원분이 연구회에 오셔서 "지구심판은 약이 할거 아니냐"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일류를 구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하느님도 안되는 걸까요? 차돌1님 처럼 현대의학의 허구를 밝혀서 알리는
분들만이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우리 힘을 모아 일류를 구하는데 동참 하자구요.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지구심판 약... 공감합니다.. 지켜야죠 지구.. ^^
비만은 물론 대부분의 질병은 유전자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주류의사들은 부모 양쪽이 비만일 경우 자식이 비만이 될 확률은 70퍼센트, 한 쪽이 비만일 경우 50퍼센트가 된다고 한다.
잛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