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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부동산 개발 현황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면적은 23.61㎢로서 서울시 면적 605.52㎢의 3.9%에 해당하며 법정동은 미아동, 번동, 수유동, 우이동 4개 동이며 행정동은 삼양동, 미아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번1∼3동, 수유1∼3동, 우이동, 인수동으로 13개동이다. 13개동 중에서 가장 큰 면적을 관할하는 동은 우이동으로 10.95㎢(구 면적의 46.4%)이며 가장 작은 면적을 관할하는 동은 번제1동으로 면적은 0.55㎢(구 면적의 2.3%)이다.
강북구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생활권중심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큰 거점지역에 대해 토지이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여 판매·업무·문화 등의 중심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시키는 제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북구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통해 강남·강북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북권 및 수도권 북부지역의 중심지를 확보하고 동북권의 취약한 고용기반 확대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공간 구조상 지역중심 중 가장 낙후된 미아지역의 중심기능을 확보해 길음·미아 뉴타운과 연계한 촉진지구의 정비로 시가지의 체계적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강북구 미아4,5동, 미아삼거리 일대로 성북구·강북구 포함 473,465㎡중 강북구 163,599㎡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동북부에서 도심으로의 진입부로서 도심에 7km에 위치한 대상지 동측으로 미아·길음 뉴타운 및 재개발사업 등으로 주거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 요양기관 현황
서울시 강북구에는 2013년 기준으로 병의원이 228개, 약국 164개, 치과 110, 한의원이 90개 위치해 있다. 강북구에서 요양기관이 가장 많이 분포된 곳은 미아동으로 병의원 109개, 약국이 76개, 치과가 59개. 한의원이 46개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수유동에 병의원이 72개, 약국 58개, 치과 37개, 한의원 28개로 분포했다.
▲ 상위처방 약국 및 병의원
강북구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처방전을 청구한 약국은 118,829건을 청구한 번동 ㅅ약국이다. ㅅ약국은 주변에 대형병원은 없지만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잘 활용한 곳이다. 수유동의 ㅅ 약국도 90,736으로 청구건수가 높은 약국으로 꼽히며, 미아동 ㅎ약국도 86,996건으로 뒤를 이었다.
강북구에서 가장 많은 처방을 한 병의원은 미아동의 ㅁ내과의원으로 지난해 94,459건을 청구했다. 그 뒤로는 역시 미아동에 위치한 ㄷ소아청소년과의원 93.379건, ㅅ안과의원 88,231건, ㅎ병원이 뒤를 이었다. 강북구 상위처방 병의원이 20곳 중 13곳이 모두 미아동에 집중해 있었다.
▲ 상위처방 성분명
강북구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소염제제인 streptokinase·streptodornase(streptokinase10000IU,streptodornase2500IU)로 나타났다. 해열진통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acetaminophen encapsulated 성분의 제제가 그 다음으로 많이 처방 됐으며, 소화불량 등 소화기증상에 쓰이는 itopride HCl제제의 처방도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