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시 정책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차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부천에서 생활해 나감에 있어 가장 편리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다수 시민은'교통이 좋아서'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내 생활주변에서 우선바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민31.5%의 다수는 '주차장 확충 이다'라고 말합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차장확충 부문은 특히. 원미구 구도심(38.2%), 오정구(36.8%)지역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교통이 좋아서'라는 반응에 대해서는 지하철7호선 개통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직접 접하게 되면서 체감하는 것에서 나아가 부천시 지하철계획 즉, 부천(소사)~안산(원시), 부천(소사)~고양(대곡)선, 원종~고강~화곡~홍대선에 이르는 지하철계획이 보다 구체화되면서 높아진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합니다.
주차장 확충부문에 대한 바람에 대해서는 주차질서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결국 도시는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교통 환경이 나빠지면 도시 환경은 열악해지고,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바라는 사람들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나서게 될 것은 당연한 일이 됩니다. 따라서 당장 생활의 불편을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인 부분은 미래부천을 걱정하는 다수 시민들의 애정 어린 제안임을 깊게 새깁니다.
부천시 면적은 53.45㎞입니다. 인구는 90만 명입니다. 면적대비 인구 밀집도가 부천은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습니다. 부천시내 주차장문제는 좁은 면적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그렇더라도"꼭 필요로 하는 사업'주차장 확충'이다"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비중 있게 생각합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할 것입니다. 도심 내의 공한지를 적극 발굴, 임시주차장 조성은 물론 공공시설의 개방 유도를 통한 활용, 불법 주·정차 탄력적 단속 등 주차장 확대, 주차편의 증진 등을 위한 대책마련에 중지를 모으려 합니다.
주차장 확충율은 신ㆍ구도심간 차이를 보입니다. 구도심이 심각한 수준이지요. 따라서 구도심 주차문제는 뉴타운 재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했습니다. 그러나 뉴타운 지구지정 전면 해제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을 숙제로 안고 있습니다. 현재 부천시 구역별 주차장 보유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천시 주차장 보유현황 - 2015년 1월 현재>
2015년 현재,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은 278,041대입니다. 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영 주차장, 노상·노외를 포함한 주차면수는 255,751면입니다. 평균 92% 확충비율입니다. 문화행사, 경제활동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외부인구 부천시 유입인구까지 감안하면 현재 부천시 주차장 확충 공간 부족현상은 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릅니다.
주차장 부족문제는 특히, 수도권에서 우리 부천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수도권 중 구도심 권에서 겪는 고통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우선 정책사항으로 주차장확충문제를 둬야 하는 이유입니다. 100% 만족을 드릴 수는 없다 하더라도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행정력을 모아 갑니다.
평평한 토지에 주차장 1면의 조성비용이 토지매입비, 시설비까지 포함 평균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을 필요로 합니다.
부족한 부분의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확보하려면 현재 부족분이 22,290대 주차면을 필요로 함으로 소요비용은 1조3400억 원을 추산합니다. 단기적 확충을 위해서는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영주차장 확충, 노상·노외 주차장 확대, 임시주차장 조성, 공공기관, 교회 등 주차공간의 탄력적 활용, 단속의 유연성확대 등을 주차정책 방향으로 설정, 진행해 나가려는 것입니다.
ㆍ 개방시간 : 18:00 ~ 익일 07:00
단독이나 공동주택 중 여유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할 경우 소요비용의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대 및 주차난으로 이웃과 분쟁을 해소코자 실시하는 주차장 확대지원정책입니다.
<내 집안 주차장 조성참여 현황>
ㆍ 문의는 부천시청 교통시설팀 전화 032-625-4775로 하면 됩니다.
'중식시간 소규모 음식점 앞 주차단속 완화' 정책이 서울시 정책 중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 제도는 우리 부천시가 지난 2010년 7월부터 중심시간 주차단속 자제를 우선 시행했던 제도입니다. 중식시간 대에는 지도와 계도 위주로 단속변경방침을 마련 시행한 것입니다.
주차장이 열악한 상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늘 상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도로에 주차 해 놓은 손님 또한 차량에 혹여 주차위반 딱지가 붙어 값비싼 중식비를 지출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부천시 중식시간 주차단속완화 정책은 공간 효율적 활용+시민편의도모+상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따르고 있습니다.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땅이 필요합니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두 가지 요건만 충족된다면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고민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천은 인구밀집도가 높습니다. 땅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특정분야에만 예산을 집중투입 하기에는 재정적인 부담이 대단히 큽니다. 부천 식 주차장확충 대안마련을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공영주차장 확충노력을 다해나갑니다. 도심 내의 공한지를 적극 발굴해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노력도 병행합니다. 주민거주 인근지역에 자리한 학교운동장을 야간 주차장으로 개방 확대를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종교시설 주차장을 행사가 없는 날에는 탄력적으로 인근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제를 확대합니다.
더불어서 단속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주차장 조성 후 본래목적대로 사용여부 실태점검을 말 합니다. 간혹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내 집안 주차장이 용도 외의 창고 또는 다른 적치 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불법사례들이 접수됩니다. 우선, 시민들의 준법생활화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방치된 공간이 새롭게 주차장으로 탄생했습니다. 주변에 활용이 가능한 공한지, 아직 방치된 채 활용계획이 잡히지 않는 공간을 주차장으로 개방코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문의전화:032-625-4775(교통시설과 주차시설팀)
<원미구 역곡동 32-18 조성 전>
<조성 후>
<원미구 역곡동 33-2 조성 전>
<조성 후>
<원미구 도당동 185-149 조성 전>
<조성 후>
<소사구 소사본동 280-20 조성 전>
<조성 후>
<소사구 송내동 597-26 조성 전>
<조성 후>
<오정구 고강동 477 조성 전>
<조성 후>
<오정구 원종동 295-10 조성 전>
<조성 후>
<오정구 오정동 561 조성 전>
<조성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