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즐겁게 잘보내고 계시지요?
맛있는 음식도 있겠당 보고픈
가족들도 만나구요
우리도 손녀는 고3이라고
도서관으로 내빼고 ㅎ
아들네 다녀갔어요
손녀가 고기를 좋아해서 에레이갈비를 좀 많이 잿는데
몫으로 담고
나물이랑 곳감 강정종류만
가져가네요
오늘은 카메라들고
바로 울동네 날뫼동산을 복수초가 나왔나 궁금해서 찾았어요
복수초가 핀다는것도 가차이
살면서도 지난해 알았어요
노루귀도 찾아야겠구요
베트남 참전기념탑이 세워져있는데 산이름은
날뫼산이라고 합니다
아효~~ㅎㅎ
성공성공 소리내어 환호
왜이케 이쁘고 반가운지요
며칠 지나면 여기도 많이 송이들이 꽃피울듯요
세네분께서 맨발로 오르내리고 계셨어요
이름?
모야모에 물어볼께요
몇번 질문했더랬는데
또 기억 가물 ㅠ
아~~(남천)이라고 알려줍니다
사시사철
올라왔어요
이곳 낙엽많은곳에도
복수초가 군데군데 피었었는데 아직은 기척없네요
낙엽을 들춰보다
행여나 새싹 밟을까봐
가만
담주 그담주를 기대해봐요
친구들 오면 집에서 커피랑
간식가져와서 놉니다
때론 하모니카도 불고예 ㅎ
사방으로 야자메트를 깔아놔서 산책하기 좋아요
저아랜
재개발 아파트 건설중 한창이구
정자옆에서 찍은건데
지난해 근사한 영지버섯이 달려있었는데
어째 따기가 좀 자신없이 보고만 왔어요
담날 가보니 임자만나서 따라갔네요 ㅎㅎ
내려와서는
빵이랑 커피랑
떡이랑 전을 잘안먹어서 올해는
제과빵을 대신 많이 샀어요
이제 갈수록 차례상도 식구위주로 잘먹는 음식으로
ㅋㅋ
봄꽃소식 또 기다리면서 우리님들
오손도손 정담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