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아래 [시사기획 창] / KBS 2026.08.25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한 올여름 땡볕 아래에서도 농어촌에서는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노동이 계속 이어졌다. 21세기 말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우리 국토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가 될 수 있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생산의 터전이 되는 땅과 바다도 변하고 있다. 소멸 위기에 몰려 있는 농어촌은 70~80대 고령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들은 생산 현장의 뒷전으로 물러나고 있고, 그 뒤를 이을 젊은 후계자들은 심각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국제적으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어촌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버팀목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취재진은 7~8월 땡볕 속에서 전국 곳곳의 농어촌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 뜨거운 바다 ‘아열대 대한민국’
제주도 연안에서 채낚기 갈치 조업을 하는 어선은 3년 전과 비교해 어획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부쩍 오른 기름값과 외국인 선원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적자인 날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 바닷속에는 열대 산호와 물고기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어민들의 수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아열대 지점은 제주에서 남해를 거쳐 울진, 강릉까지 북상하고 있다.
■ 신토불이(身土不二) 땅도 변한다.
제주도 노지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고, 내륙에서도 시설 하우스 안에서는 각종 아열대 과일을 키우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에 기존에 우리 땅에서 자라던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여름 배추 등의 재배지는 급격히 축소되는 양상이다. 기후 변화는 재배 품종과 지역을 바꾸는 것 외에 생산량과 가격의 변동성을 키워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협하는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 농어업, 후계자가 없다.
포항 구룡포 수협 관내 어선은 2000년 961척에서 2026년 406척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일을 배우려는 젊은 선장이나 기관장도 아예 없다고 한다. 농촌에서도 40대 이하 젊은 농업 경영인은 5.5%에 불과해 인력 부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앞으로 누가 농어촌에 남아서 생산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 우리 사회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KbAHBObG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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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7xTkpIke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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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수온 높아진 동해, 해저 산사태 시한폭탄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김기범 교수)
💡내용 요약
이번 네팔 재난은 단순한 홍수라기보다 고산지대의 대규모 암석 붕괴와 토사·물이 한꺼번에 쏟아진 돌발성 재해로 설명됩니다. 히말라야처럼 높은 산악지대에서는 원래도 거대한 붕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처럼 규모가 큰 사건은 수십 년이 아니라 100년 단위로 나타날 수 있는 드문 현상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정확한 발생 과정과 원인은 위성사진과 과거 지형 자료 등을 통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빙하의 급격한 후퇴와 기후변화의 영향입니다. 과거에는 산 아래쪽까지 이어진 빙하가 산사면을 받쳐주는 일종의 지지대 역할을 했지만, 온도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저지대의 빙하부터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온난화가 천천히 진행됐다면 위쪽 빙하가 흘러내려 빈 공간을 보완할 수 있지만, 녹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사면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 이번 사고를 곧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에 발생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섣부르며, 장기간의 발생 빈도와 빙하 변화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히말라야와 같은 빙하 붕괴형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위험은 있습니다. 산악지역의 식생을 제거하고 대규모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기 어려워져 돌발홍수나 산사태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동해에서는 수온 상승으로 해저의 가스 하이드레이트(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녹아 가스화하면서 해저 지반을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 해저 산사태 위험을 높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즉 기후변화는 단순히 기온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형과 지반의 안정성까지 연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핵심 주제
네팔 대재난은 어떤 과정으로 발생했나?
빙하가 사라지면 왜 산이 무너질 수 있을까?
이번 사고를 지구온난화 탓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한국 산악지역도 돌발홍수·산사태에서 안전할까?
동해의 ‘불타는 얼음’이 녹으면 해저 산사태가 발생할까?
[AI로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jphVan8Z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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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시작된 기후위기, 왜 한국에서 더 커질까? | 서울대 서기원 교수 | 샤로잡다 시즌2 (ENG CC)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1:38 기후변화가 지구의 중력을 바꾸는 이유
03:08 지구의 자전축은 왜 계속 움직일까
05:39 지하수를 퍼올리는 일이 자전축까지 바꾼다?
07:42 인류가 땅속에서 꺼낸 어마어마한 물의 양
10:28 지하수 감소가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는 이유
17:55 한국이 해수면 상승에 더 취약한 과학적 이유
18:47 바다는 넘치는데, 육지는 메마르는 미래
기획•제작 서울대학교 소통팀
https://www.youtube.com/watch?v=21sAAMmRz5s&t=11s
첫댓글 "바다의 기능은 끝난 거죠.." 충격적인 제주 바다의 모습 | KBS 20230204 방송
■ 환경스페셜 - 데드 존 3부작 3편 - 죽음의 바다
대기 중 호흡 가능한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 내며 우리 생태계와 많은 생명체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바다. 하지만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바다의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바닷속 용존산소가 부영양화로 사라져 결과적으로 생명이 살 수 없게 된 지역, 일명 데드 존(Dead Zone)은 1960년대 세계적으로 45곳에 불과했지만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 700여 곳을 넘어섰다. 그래서 세계 곳곳의 바다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데드존의 원인과 대책을 짚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WlG0yXyf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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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자 '지구의 심장'이 멈추기 시작했다..곧 다가올지도 모를 '섬뜩한 시나리오', 살아남을 수 있을까? [Science PD Pick] / YTN 사이언스
그린란드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차갑고 염분이 낮은 담수가 북대서양으로 대량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해역이 차갑게 나타나는 이른바 ‘워밍홀(Warming Hole)’ 현상이 관측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바다의 열과 물을 순환시키는 거대한 해양순환이 약해지면 적도 부근에는 열이 더 쌓이고, 고위도 지역은 오히려 급격히 추워지는 등 이상기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빙하의 해빙은 인류의 식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히말라야와 유라시아의 빙하와 적설은 겨울 동안 물을 저장해 두었다가 봄과 여름에 천천히 공급하는 거대한 ‘자연의 저수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기온 상승으로 눈과 얼음이 너무 일찍 녹아버리면 물이 필요한 여름에는 오히려 물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영구동토층의 해빙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잠들어 있던 미생물이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과거에는 실제로 고대 바이러스와 탄저균 관련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또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방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는 해수면 상승입니다.
남극 빙하가 장기적으로 크게 감소한다면 전 세계 해안 지역은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낮은 섬나라에서는 이미 삶의 터전이 줄어드는 문제가 현실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식수 부족과 해수면 상승이 겹치면서 ‘기후난민’ 문제가 전 세계적인 사회·경제적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연 빙하의 해빙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단순히 ‘얼음이 녹는 현상’으로만 생각했던 빙하의 변화가 바다의 순환을 바꾸고, 물 부족과 감염병, 온실가스, 해수면 상승, 그리고 인류의 삶까지 뒤흔들 수 있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이 영상은 2026년 5월에 방송된 [이프랭크 - 빙하가 전부 녹으면 생기는 일…대한민국에서 살아남는 도시는 단 한 곳?!]의 일부입니다.
👉풀영상 보기 : • [EP.17] 빙하가 전부 녹으면 생기는 일…대한민국에서 살아남는 도시는
@정론직필 https://www.youtube.com/watch?v=Or7O6g7V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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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
인간 중심에서 볼때 위기 아닐까?
무지막지한 인간세 끝나면 또 다른 세상오는것은 당연한일.
기득권 버리기가 쉽지않음.
산업혁명은 전쟁의 도화선이 되어서 식민지개척을 하게 되는데 엄청난 전쟁을 하게 되었죠. 그게 두차례의 대전쟁으로 엄청난 폭약과 문명발달로 세계도처가 에너지가 엄청나게 소비되고 있죠. 에너지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환경변화는 피할 수 없는 거라서 간혹 관측되는 파장은 기존시스템을 뭉개고 있다는 보고를 많이 접하게 되죠. 대 변혁기는 어쩌면 생명작용의 변혁에서 발생했다고 보여지죠. 그에 따라서 생명도 유전자변이를 하게 되는데 그걸 진화라고 부른답니다. 진화가 올 때는 대멸종을 동반하게 되고 기존 생명이 다 소멸되는 만큼 환경변화를 못 이기고 대부분이 도태되어 그게 90%를 넘어간다고 하죠. 인류종이 그런 도태를 통하여 현재의 인류가 자리잡게 되는데 인류 뿐만이 아니라 타 생명체도 동시에 도태되죠. 바다의 생태변이를 말하는 사람들이 바다의 대멸종이 시작된 거로 생명보존을 위해서 대이동을 하죠. 그게 지구기후대 변이로 철저한 온도변화를 가져오는데 생명에게 온도는 물리법칙이 존재 하는 거죠.생태계이동이 진행 되면서 그 이동 막바지에 대멸종이 오리라 보여지는데 노아방주라는 소설이 또 등장할 거로 봅니다. 인류종의 대 변혁은 어찌될지 점쟁이의 소설이 직설로 따라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