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호르몬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피질로 이어짐※
*따주는 곳 : 혈압따주기, 신장따주기, 신장경따주기, 삼초경따주기*
1.개요 :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보통 부신피질·정소·난소·태반·황체에서 분비된다. 발생학적으로 이들 스테로이드 분비선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신장의 중간 부위와도 관계가 있다.정소와 난소는 호르몬과 생식세포를 생산하는 데 비해, 부신피질은 내분비선으로만 작용하며 조직학적으로는 이들 3가지 중에서 가장 분화가 덜 되었지만 가장 많은 호르몬을 생산한다 생리적 작용에 따라 스테로이드호르몬은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게스토겐, 당질코르티코이드, 무기질코르티코이드 5종류로 나뉜다. 3개의 스테로이드 분비선은 콜레스테롤로부터 이 호르몬들을 만들어낸다. 거의 모든 척추동물의 난소에서는 여성 호르몬뿐 아니라 남성 호르몬도 생성된다. 이와 반대인 경우는 드물지만, 남자와 말의 정소에서는 꽤 많은 양의 에스트로겐이 생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설명 : 이 호르몬들은 보통 부신피질·정소·난소·태반·황체에서 분비된다. 발생학적으로 이들 스테로이드 분비선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신장의 중간 부위와도 관계가 있다. 모두 중간 중배엽에서 유래한 것이다.
정소와 난소는 호르몬과 생식세포를 생산하는 데 비해 부신피질은 내분비선으로만 작용하며 조직학적으로는 이들 3가지 중에서 가장 분화가 덜 되었지만 가장 많은 호르몬을 생산한다 (→ 코르티코이드). 생리적 작용에 따라 스테로이드호르몬은 다음과 같이 5종류로 나뉜다.
① 안드로겐(안드로스테론·테스토스테론 등) : 정소에서 만들어지며 남성의 2차 성징을 유지한다.
② 에스트로겐(에스트라디올 등) : 원래 여포에서 생성되며 여성의 2차 성징을 유지한다. 혈액으로 분비되는 양에 따라서 동물은 발정기 또는 비발정기에 속하게 되는데 발정기에는 자궁과 여성의 다른 생식관 부위가 매우 발달하며 남성을 수용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③ 게스토겐( 프로게스테론 등) : 난소의 황체에서 분비된다. 이들은 자궁에서 임신이 되도록 하고 임신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합성된 노르에티노드렐과 같은 게스토겐은 배란 억제 역할을 한다(→ 월경주기).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여성의 생식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 NEUROtiker / wikipedia | Public Domain
④ 당질코르티코이드(코르티손·하이드로코르티손 등) : 부실피질에서 생산되며 단백질을 포도당과 간의 글리코겐으로 전환시킨다. 과용시 단백질에서의 혈당량의 지나친 증가로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단백질을 소모하여 체내의 글리코겐 저장을 유지시킨다. 이 호르몬들은 마취효과가 있어서 홍채염이나 관절염과 같은 여러 염증의 통증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⑤ 무기질코르티코이드(디옥시코르티코스테론·알도스테론 등) : 생체에 있어 전해질과 수분의 균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신장의 피질이 아디손병과 같은 질병으로 수축되거나 수술로 제거되면 나트륨·염소·물에 대한 신장의 역치가 아주 낮아지고 오줌과 염분의 분비가 크게 증가한다. 이런 환자와 동물들은 일시적으로 수분과 염분의 비를 높여 생명을 유지시킨다. 한때 치명적이던 아디손병은 디옥시코르티코스테론과 하이드로코르티손을 투여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adrenocorticotropic hormone/ACTH)에 의해 촉진된다. 무기질코르티코이드는 혈장 내의 나트륨과 칼륨, 염소, 수분 농도에 따라서 분비되므로 뇌하수체를 제거해도 전해질과 수분의 평형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3개의 스테로이드 분비선은 콜레스테롤로부터 이 호르몬들을 만들어낸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형성되는 부위의 분포를 보면 여러 가지 놀라운 특징이 나타난다.
거의 모든 척추동물의 난소에서는 여성 호르몬뿐 아니라 남성 호르몬도 생성된다. 이와 반대인 경우는 좀 드물지만, 남자와 말의 정소에서는 꽤 많은 양의 에스트로겐이 생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분비선 종양 등의 결과로 여성에게 있어 남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여러 가지 남성화 현상이 나타난다(→ 동화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제 복용의 득과 실
남성호르몬 분비 근력과 근육력 향상 소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과다복용시 위산분비 증진으로 골 손실 초래, 면역체계가 망가짐, 호르몬계에 영향을 주어 갑상선에 영향을 주고, 신장 손상, 우울증을 가져오고 사망까지 온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