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팝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팝의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Rare Bird의〈Sympathy〉라는 곡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 세상을 둘로 나뉘어 한쪽이 다른쪽에 상처를 주고
한쪽은 모든 식량을 차지한 반면 다른쪽은 쓰러져 말없이 굶주리고 있어요. 이 모두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라는 가사는 2020년 한국의 현실에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설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이 곡이 가지는 끝없는 깊이와 그윽한 울림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영국에서 데뷔한 Rare Bird는 기타 파트의 삭제와 두대의 건반악기라는 특이한 편성으로 흑인의 소울적 감성과 재즈적인 어프로치, 그리고 프러그레시브 록적인 사운드등 어느 한곳에 국한 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 했던 명 그룹이었습니다.
건반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타 다른 록 그룹들 처럼 장중한 사운드나 또는 무색하리만치 현란한 연주 미학을 보여주는 그룹은 아니지만 간결하면서도 단순 명료한 사운드, 그리고 소박한 건반 사운드가 매력적이면서 단순한 멋으로 다가오고 있는 그룹이자 음악입니다.
한쪽은 모든 식량을 차지한 반면 다른쪽은 쓰러져 말없이 굶주리고 있어요. 이 모두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라는 가사는 2020년 한국의 현실에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설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이 곡이 가지는 끝없는 깊이와 그윽한 울림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영국에서 데뷔한 Rare Bird는 기타 파트의 삭제와 두대의 건반악기라는 특이한 편성으로 흑인의 소울적 감성과 재즈적인 어프로치, 그리고 프러그레시브 록적인 사운드등 어느 한곳에 국한 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 했던 명 그룹이었습니다.
건반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타 다른 록 그룹들 처럼 장중한 사운드나 또는 무색하리만치 현란한 연주 미학을 보여주는 그룹은 아니지만 간결하면서도 단순 명료한 사운드, 그리고 소박한 건반 사운드가 매력적이면서 단순한 멋으로 다가오고 있는 그룹이자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