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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창작. 소신(주장)글 풍수박사는 누구이며 어떤 기대를 할 수 있는가?
하남촌장 추천 1 조회 204 24.09.02 11: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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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2 13:02

    첫댓글 博士 : 독자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한 연구전문가

    혈에 대한 학위논문도 찾아보시면 많습니다.심혈법은 술의 영역이라 봅니다.

  • 작성자 24.09.02 21:40

    술이라 함은 기술적이고 의례적인 면을 말하는데 학계에서는 풍수를 합리적 근거없는 무당과 같은 잡술이라고 치부하여 학문의 반열에 끼워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풍수가 이조 때 당당히 고시 과목에 들었고 유명 학자와 정치가(유성룡은 문집에 풍수에 관하여 글을 남겼다)가 槪論을 깨쳤다고 추측됩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풍수를 학문 반열에 올리려고 하고 최창조 교수에 대하여 풍수를 양지로 끌어낸 공로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풍수가 잡술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 작성자 24.09.03 12:09

    심혈법을 정면으로 다룬 학위 논문 좀 공유합시다.

  • 24.09.03 19:21

    @하남촌장 저자는 대한민국 풍수지리학(정혈학) 1호 박사로서, 풍수인 4신사와 물로 풀어 간다면 쉽게 답은 도출되지 않으므로 혈증의 논리로 풀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출판사)

  • 24.09.02 19:40

    부좌, 부우의 구별법은 전통적 기본상식적것이고 잘 모르면 배워야 하지 새삼 무슨 풍수박사 논문이 필요하리오

  • 작성자 24.09.02 21:41

    예컨대 박정희 대통령의 조모 묘는 뒤에서 볼 때 부좌인데 부우로 표시되어 있고 "풍수가 풍수를 검정한다"는 유투버 천인지 박풍수는 묘 앞에서 볼 때 오른쪽에 있으면 부우라고 주장하며 현장사례를 수집하였습니다. 용어보다는 현장 사례가 중요하므로 명쾌히 밝히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조사할 사람은 박사학위 논문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학자적 소양을 가진 풍수박사가 적격자이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전국적 전수조사를 한다면 학위논문 과제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님의 글은 일부 곡해하지 않았나 하는 감이 있습니다.

  • 24.09.02 20:23

    풍수란 천라만상의 이치를 터득해야 박사 아닐까요. 이는곧 학문적 분야와 신의 영역에서의
    신적인 존재 말입니다..박사의 입증은 누가 하나요..신께서 하실리는 없구요. 풍수 박사는 없
    다고 봅니다..그냥 지사,지관만 존재한다고 봅니다. 심룡3년, 점혈 10년이란 말이 있지만 이
    13년동안을 언급한것은 지사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학문 연구의 기간으로 보는것이라고 봅
    니다. 풍수란 욕심낸다면 개안이 될리 없습니다..따라서 저는 박사학의 자체가 하나의 욕심에
    서 비롯 된다고 보지요..욕심이 과하면 정도의 길을 걷기 힘들듯, 그래서 풍수 박사라는 명
    칭보다는 역사가 바뀐후 후인들에 의해 하남 선사. 하남 국사로 풍수사에 남는 것이 박사보
    다는 더 명예스럽다 봅니다..
    박사 논문들이 어려운 고서를 인용 되어 있음은 부인 할수 없기에 꼭 어려운 글 들을 모아
    논문을 써야 되는지 그렇게 않쓰면 박사논문이 인증을 못받고, 어느 단체.심사위원은 과연
    누구신지? 궁금증을 자아 내기도 합니다..저는 박사 자체가 하나의 욕심이라 전제, 배제
    하고 있지요.. 풍수란 마음을 비어야 땅이보이고, 길이 보이니....저의 소견입니다..
    감사합니다..^^ ^^ ^^

  • 작성자 24.09.02 21:48

    풍수박사 학위는 지사적 측면이 아닌 학자적 측면에서 연구하여 성과를 올렸다는 의미이므로 욕심중 학구욕이니 존경받아야 될 욕심입니다.

  • 24.09.02 22:23

    @하남촌장 예, 당연히 노력의 댓가에 대해서는 존경의 대상이 되지만 박사님들 중에서도
    풍수지리에 관련해서 풍수지리학계에 얼마 만큼 기여하시고 계시는지? 의문이
    가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실전에서 박사가 지사보다 못하다면..그렇치는 않겠
    지만..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저는 일개 지사에 불가합니다...^^ ^^ ^^

  • 작성자 24.09.03 12:07

    @池香 李政澔 각자 자기 몫이 있습니다. 장례에서 지관, 염꾼, 천광인부, 봉분인부가 동원 됩니다. 지관이 땅파는 일을 잘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봉분만드는 인부가 좌향을 잘 선택해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지사가 학자적 소양이 풍부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학자가 기감이 뛰어나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면 됩니다.~ ~

  • 24.09.03 19:51

    @하남촌장 장법에 있어 장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절차를 밟아야 되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믿고 존중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이 보통 병원 또는 요양원 장례식장에서 운명하게 되시면 상주가 사전에 알고 있는 지사에게 운명소식을 알린후, 장사 절차를 의논하게 됩니다. 사전 정해진신후지지, 선산 소점지가 있는경우 절차를 밟게 되는데 1) 장례예식장에서 행하는 염,입관.발인까지의 일들은 상조회등 전문가에 맡기는것이 옳고, 2) 발인에서 노제까지도 상조회에서 직접하거나 지관이 하는 예도 있읍니다.3) 그다음 지사가 하는일은 소점지 개토하기전 산신제(참파토축문) 올리는일과 소점지의 재혈(오악설계, 좌향격정, 천광, 안장.분금 등) 그리고 장사가 끝날때까지 철저히 관리감독, 묘역을 완성, 자손들에 재화가 없도록 긴장하며 살어름 발듯 최선을 다하는것이 지사의 도리라고 봅니다.. 4) 인부가 만드는 토목공사도 지사가 정해준 재혈설계에 맞추어 행하는것으로 전문성과 경력소지자를 선택해야 일이 순조롭게 끝 날수 있게 되지요...우회적으로 존중만을 전제로 말씀하시는것은 수많은 경험을 전제로 볼때 위의 부정적 말씀은 납득이....말씀하시니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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