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Give Up★
내게는 오래된 그림이 한 장 있다.
오래 된 일이라 누가 보내 줬는지 잊어 버렸다.
자본도 없이 망한 식품점 하나를 인수해서 온 식구들이 이리저리 뛰어 다니던 이민생활 초기였다.
당시에 누군가 팩스로 그림 한 장을 보내줬는데 연필로 쓱 쓱 그린 그림이다.
휴스턴에 사는 미국 친구가 그렸던 듯도 한데 누구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여튼 그 날 이후, 황새에게 머리부터 잡혀 먹히게 된 개구리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죽을힘을 다 해 황새의 목을 조르고 있는 이 한 컷 짜리 재미 있는 그림은 내 책상 앞에 항상 자리 잡고 있다.
“Never Ever Give Up”
그림을 설명하면 잡풀이 깔린 호숫가에서 황새 한 마리가 개구리를 막 잡아내어 입에 덥석 물어넣은 모습이다.
개구리 머리부터 목에 넣고 맛있게 삼키려는 순간, 부리에 걸쳐 있던 개구리가 앞발을 밖으로 뻗어 황새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느닷없는 공격에 당황하며 목이 졸리게 된 황새는 목이 막혀 숨을 쉴 수도 없고 개구리를 삼킬 수도 없게 되었다.
나는 지치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이 제목도 없는 그림을 들여다 보곤 했다.
이 그림은 내가 사업적인 곤경에 빠졌을 때 그 어떤 누구보다도 실질적인 격려를 해주었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일깨어 주었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회를 살피며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개구리를 보며 얻을 수 있었다.
가족이 운영하던 사업이 차츰차츰 성장을 하면서 가족의 노동력에 의존하여 돈을 버는 구멍가게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려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그러다가 몇 년 동안의 수고를 다 잃어버리고 난 아침에도, 나는 이 그림을 드려다 보고 있었다.
재산보다 많은 빚을 가지고 미국이란 나라에서 실패를 딛고 다시 성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절망감이 온몸을 싸고 돌았고 나의 실수가 내 부모님들의 노후와 아이들의 장래를 망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죄책감과 절망이 머리채를 휘어잡게 하곤 했던 시절이었다.
어느 수요일, 아침저녁으로 지나가는 길에 있던 휴스턴의 유명한 소매 유통업체가 경영자들의 이권 다툼 끝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매장 하나당 시세가 4백만 불이나 된다는 그 회사는 내 형편으로 언감생심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더군다나 동양인에게는 절대 안 넘기겠다는 이상스런 소문도 들렸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68불(68만 불이 아니다) 정도가 있었다.
당장 그 회사 사장을 찾아내 약속을 하고 그 업체의 거래 은행을 찾아가 은행 부행장을 만나 도와 달라 부탁을 했다.
그날부터 매일 아침마다 그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그 회사를 바라보며 “저건 내 꺼다.
저건 내 꺼다" 라고 100번씩 외치고 지나갔다.
그로부터 8개월을 쫓아다닌 후, 나는 네 개의 열쇠를 받았다. 나의 죽어 가는 회사를 살리는 재주를 믿어준 은행과 내 억지에 지쳐버린 사장은 100% 융자로 40년 된 비즈니스를 나에게 넘긴 것이다.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이익의 25%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요하는 직원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키워나갔다.
매출은 1년 만에 세배가 오르고 이듬해는 추가 매장도 열었다. 만약 그때 내가 절망만 하고 있었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가 그 개구리처럼 황새의 목을 움켜지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수많은 절망적인 상태에 놓이게 된다.
결코 다가서지 못할 것 같은 부부간의 이질감,
평생을 이렇게 돈에 치어 살아가야 하는 비천함,
실패와 악재만 거듭하는 사업, 원칙과 상식이 보이지 않은 사회 정치적 모멸감,
이런 모든 절망 앞에서도 개구리의 몸짓을 생각하길 바란다.
요즘 시대의 우리 인생은 불과 다음해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나는 과연 내년에도 이 일을 하고 있을까?
나는 과연 내년에도 이곳에 살고 있을까?
나는 과연 내년에도 건강하게 살고 있을까?
격랑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 모두에게 개구리의 용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이 그림에 제목을 "절대 포기하지 마라." 라고 붙였다.
황새라는 운명을 대항하기에는 개구리라는 나 자신이 너무나 나약하고 무력해 보일 때가 있다.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라.
당신의 신념이 옳다고 믿는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라.
운명이란 투박한 손이 당신의 목덜미를 휘감아 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마라!
(Never Give Up)
☆오늘부터 마음 속에 개구리 한 마리 키우시기 바랍니다 ☆
-출처: 숲마을-
아침좋은글
★ 인생의 3가지 어록 ★
1. 인생에서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것.
시간 (Time)
말(言.Words)
기회(Opportunity)
2. 인생에서 누구나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 것.
희망(Hope)
평화(Peace)
정직(Honesty)
3.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것.
사랑(Love)
친구(Friend)
자신감 (Self-confidence)
4. 인생에서 결코 확실하지 않은 것.
성공(Success)
꿈(Dreams)
행운(Fortune)
5. 인생 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
성실(Sincerity)
노력(Hard Work)
열정(Compassion)
6. 인생에서 사람을 파괴하는 것.
자존심(Pride)
욕심(Greed)
화(Anger)
https://m.blog.naver.com/yamako05/223257774568
● 한자 말로 살펴본
사람의 일생 (인생여정표)
10대 : 沖年(충년)
15세 : 志學(지학)
16세 : 瓜年(과년)
20세 : 弱冠(약관), 남자
20세 : 芳年(방년), 여자
30세 : 而立(이립),
立志(입지)
40세 : 不惑(불혹)
50세 : 知天命(지천명)
60세 : 耳順(이순),
六旬(육순)
61세 : 還甲(환갑)
62세 : 進甲(진갑)
70세 : 古稀(고희),
從心(종심),
七旬(칠순)
71세 : 望八(망팔)
77세 : 喜壽(희수)
80세 : 八旬(팔순),
傘壽(산수)
81세 : 望九(망구)
88세 : 米壽(미수),
八十八을 모으면 米
90세 : 九旬(구순),
卒壽(졸수)
91세 : 望百(망백)
99세 : 白壽(백수),
百자에서 一을 빼면 白
100세 : 上壽(상수),
期願之壽(기원지수)
111세 : 皇壽(황수)
120세 : 天壽(천수) 흐메!...
● 지금을 즐겨라.
행복은 내일부터?
아니 지금부터,
지금을 즐겨라. 미루지 마라.
그날 그날 행복을 외면하지 마라.
살만하니 떠나는 게 인생이더라.
고생 고생해서 집 장만하고 애들 키우고
이제 한숨 돌리며 여행하며 살라 했는데
미뤄 놨던 취미생활도 여행도 모두 물거품이더라.
건강이 좋지 않아 아무것도 못하고
세상에서 제일 비싼 병원 침대 신세더라.
오늘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즐기며 살아라.
눈을 뜨고 하루를 맞이하는 일,
두 발로 가고 싶은 곳 맘껏 갈 수 있는 일,
맛있는 거 실컷 먹을 수 있는 일,
감사의 일 투성이다.
감동의 연속이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라네요.
오늘도 소중한 그대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https://youtu.be/YWXOofDqDjI?si=pRhOiHackdcfUR7g
믿거나 말거나
며칠전 서울상공의 UFO.
첫댓글 주말 아침 입니다
쌀쌀 하네요
좋은 글 읽으며 하루 시작 합니다
즐토 되시고요
감기조심하세요 ~~
차가와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건
주말
따숩게
지내세요!
포기하지마라!!
네버기브업~
다욧이 자꾸ㅡㅎㅎ
화이팅입니다💕
잘
지내시죠?
움추려지는
초겨울 아침.
힘찬
주말되세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11월11일이군요. 가래떡데이. 좋은 날 행복들 하셔요~
백일홍님하고
사이좋게
하나씩
드세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백일홍님하고
사이좋게
하나씩
드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저는" 짐 정리 하러
갑니다,
추워용
추운데
살살해요~
@보문산인(대전) 넹
많이 추워용
@사여사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
ㅎ
보문산인님
오늘부터 마음속에 개구리
한마리 키우겠습니다
시간 희망 사랑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님은
성공담이나
올리세요.
따순
오후되세요!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오늘너무
추워서
글읽다
쌍화차마시고
스르륵
잠듭니다
즐건
일요일.
멋진 날
되세유!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사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초아님!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