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이야기~^^
세라님도 향기로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제 들빛님은 자동으로 만세 포즈로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ㅎㅎㅎ
그림같은 올리브 공원을 지나 사랑을 맺어주는 엔젤로드로 향했답니다~^^
때마침 썰물이라 사랑의 길이 훤히 열려있었지요~^^
복 받은거지요~ 아니 사랑을 듬뿍 받으거랍니다~ㅋㅋ
사랑이 주렁주렁 열린 엔젤로드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꽃피운 것이지요~ㅎㅎㅎ
우리는 엔젤로드에서 우정을 확인했답니다~ㅋ
아~ 두 분은 무조건 무조건입니다~ㅎㅎㅎ
야자수도 알고 있답니다~ㅋ
써니님 눈을 떠 보세요~ 따뜻한 봄이 왔어요~ㅎㅎ
하치님과 친구분들의 우정만큼 뭉게구름도 곱게 피어났답니다~ㅋ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지요~ㅋㅋㅋ
저도 무척 행복하답니다~ㅎㅎㅎ
이제 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협소한 도후치 해협으로 출발합니다~ 오라이~~~~ㅎㅎㅎ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협소한 도후치 해협이랍니다~ㅋ
가장 협소한 해협 앞에서도 여행사랑님의 사랑은 점점 더 넓어졌답니다~ㅋ
세라님!!! 세계에서 가장 협소한 해협이라고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어쨋든 행복하세요~ㅋㅋㅋ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니 믿어야지요~ㅎㅎㅎ
네 분 우정도 확실히 믿습니다~ㅋ
역시 호피짱님의 여유가 돋보이는군요~ㅎㅎㅎ
도노쇼항에도 스물네개의 눈동자 동상이 정답게 맞이해 주었답니다~^^
쇼도시마에서 다카마츠로 돌아가는 길에 낙조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지요~
그러고보니까 꼭꼭 숨겨놨던 쇼도시마의 매력을 한 가득 담고 돌아가는 행복한 길이였군요~ㅎㅎ
떨어지는 석양을 보면서 세라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ㅋ
바람이 너무 세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네요~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너무 상쾌했답니다~ㅎㅎ
저 찬란한 태양은 추억을 가득 안고 바다속으로 조용히 숨었답니다~^^
다카마츠 리가호텔에서 가이세키요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ㅋ
메인요리는 달달한 도미조림이지요~
머리와 몸통사이의 쫄깃쫄깃한 살이 잃어버렸던 식감까지 자극을하는 예술적인 맛이랍니다~ㅎㅎ
이어지는 생선구이와 얅게 저민 돼지고기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군요~ㅋ
세라님 입맛에도 잘 맞는지 모르겠네요~^^
여유롭게 가이세키 요리를 즐겼답니다~ㅎㅎㅎ
하치님과 친구분 입맛에도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ㅋ
룸메이트인 호피짱님의 엣지있는 포즈랍니다~ㅎㅎㅎ
이 밤을 그냥 흘러가게 둘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ㅋㅋㅋ
이자카야가 제격이지요~^^
호타님은 이 와중에도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않는군요~ㅎㅎ
호피짱님의 앙증맞은 포즈~~~ㅎㅎㅎ 정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ㅋ
이에 뒤질세라 들빛님도 예쁜 포즈!!!^^
그동안 꼬치는 익어가고 있었답니다~ㅋㅋ
사케를 흘러 넘치게 넉넉하게 부어 주어서 더욱 좋았답니다~ㅎㅎ 잘 익은 꼬치를 한 입베어 물면~~아흐~~~~ㅋ
이봉주를 닮은 젊은 사장과 한 컷!!!^^
호피짱님 덕분에 얼굴팩을 두 번이나 하는 호사를 누리고 맞이한 아침은 빛이 났습니다~ㅎㅎ
아침상도 빛이 나는군요~ㅋㅋ
호텔에서 10분 거리의 다카마츠항까지 걸었답니다~^^
나오시마로 가는 페리에 몸을 실자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지요~ㅎㅎ
세토내해는 어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ㅋ
이러니 욘사마도 빠질 수가 없었답니다~ㅎㅎㅎ
글라라님의 빨간 옷이 새색시처럼 잘어울리는네요~ㅋ
아~ 이러면 안되는데~~~ㅎㅎㅎ
어쨋든 여덟 번째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욘사마님 모습을 보니 넘 좋습니다..
넘 행복하신 날들이었슴다..얼굴에 행복한 모습들이 넘쳐납니다..홧팅!!~~~~~~~~*^-^*
발걸음을 함께하면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여행이었답니다~ ㅎㅎ
볼거리 많았던 하루였죠? 넘 짧은 시간동안 넘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는 게 좀 아쉽지만요 ~ ^^ 쇼도시마의 올리브 지역도 넘 아름다워 많은 시간 머물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ㅋㅋ 더 아쉽다는 생각이 콕콕 들어요 ㅋㅋ
사실 일정이 2박 3일로는 좀 빡빡했지요~ㅋ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가슴으로 담아두세요~ㅎㅎ
정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겠습니다~^^
둘째날 소도시마에서 정말 많은 곳을 다녔네요~
짧은 다리로 종종종 따라 댕기느라 힘은 좀 들었지만 넘 즐거웠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새롭게 다가서는 풍광이 휴식처럼 달콤했으니까요~ㅎㅎ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랄께요~ㅋ
전날은 구수한 도미국에..도미구이..
오늘은 도미조림에 와인 한잔..거기에 희희낙낙이라..
상상하기 쪼까 거시기 할꺼유..^^
거기다 꼬치에 차가운 사케를 곁들였으니~ㅎㅎㅎ
와! 1센티만 더 바랬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욘사마님 빽이 대단합니다.
도미조림까지 넉넉히 먹여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감사할 뿐이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