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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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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방 영화 <셜록 홈즈>에 대한 단상
손선영(waitingrain) 추천 0 조회 251 10.01.23 05:3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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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3 12:48

    첫댓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솔직히 전 캐스팅도, 아이린 애들러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홈즈라는 이름만으로도 두근거립니다.

  • 작성자 10.01.23 22:22

    그죠?

  • 10.01.23 14:16

    단순하게 생각해서...<영국 옷을 입은 미국인 홈즈>는....별문제 없을 듯... 중국인이 게이샤 역할 하는 거, 별문제 없듯이, 미국인이나 영국인나 다를 게 뭐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인디언 분장을 한 백인도 여럿 봤는데, 그 정도쯤이야... 물론 님께서 말한 바는...소설 속의 홈즈의 맛을 기대했는데, 미국의 할리우드 액션스타 홈즈로 바뀌어 실망스러웠다는 의미겠지만요...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보고싶지 않다는 느낌이 점점 더 강하게 드는군요....

  • 작성자 10.01.23 22:22

    아... 네... 저두 사실 공짜가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 겁니다.

  • 10.01.23 19:25

    영화로는 셜록홈즈보다 루팡 캐릭터와 모험이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한데...

  • 작성자 10.01.23 22:23

    한 사, 오 년 전인가 프랑스에서 만든 루팡 영화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건 또 루팡을 일종의 베트맨 비긴즈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조금 다른 의미겠지만 그런 식으로 풀어서 영 보기 불편했어요. 그런데 허리우드식 루팡이라면 참 재밌을 것 같아요.

  • 10.01.24 12:54

    헐리우드식 뤼팽도 좋겠군요, <813>을 영화로 만든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10.01.25 10:12

    영화 애호가들 중에 작년 연말에서 올 연초까지 '특선 3종 세트'라 불리는 아바타, 전우치, 셜록홈즈를 안 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세 편 모두가 각각의 재미가 입증되었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아바타와 전우치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다는 손선영님의 말씀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셜록홈즈'는 추리소설 마니아들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영화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팬들의 입맛에 맞게 제작된, 천상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입니다. 홈즈를 좋아하더라도 영화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굉장히 집중해서 본 영화였습니다.

  • 작성자 10.01.26 12:02

    아바타 전우치 이야기는 반대로 해석을 하셨군요. 하기야 해석과 감상은 자유니까요. 저 역시 집중해서 본 영화였습니다.

  • 10.01.26 09:48

    영화팬이라면 한주영님의 생각이 맞을 듯합니다..손선영님은 미스터리 마니아라는 입장에서 영화를 감상한 듯하고요...

  • 작성자 10.01.26 12:05

    유독 이 영화는 영화마니아적인 입장이 되지 않더군요. 아마 보시면 같은 느낌을 가지실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26 12:05

    속도가 빨라 몰입은 잘 되더군요. 게다가 홈즈다 보니 뭔가 놓치지 않을까 하는 탓에 더 집중! ㅎ

  • 10.07.05 11:52

    홈즈시리즈의 팬이라면, 영화를 보고 만족하신 분보단 실망하신 분이 당연히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홈즈'라는 딱지를 뗀다면, 어드벤처로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도 있었고... 물론 '홈즈'라는걸 애초에 기대를 안하고 봤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 소문에 의하면 2편의 모리아티교수는 브래드피트가 맡는다더군요. 점점 더 영화는 산으로 가겠지요? ㅎㅎ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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