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지은 만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각기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11-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0-21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4-25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물들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사람은 스웨덴의 생물학자 칼 린네입니다. 그는 1735년 『자연의 체계』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생물을 그 형태에 따라 "종-속-과-목-강-문-계"라는 틀로 분류했고, 이 분류체계는 지금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찰스 다윈도 린네의 분류체계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들에 나오는 "종류"는 '교배를 통해 후손을 낳을 수 있는 집단'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진화론에서 말하는 유전학적 '종'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창세기 6:18-20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세기 7:2-3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그런데 각 '종'(즉 종류) 안에서 다양성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개나 고양이를 비롯 모든 종에 여러 품종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진화론자들은 '소진화'라 부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진화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만 만들었는데 백인종과 황인종과 흑인종이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자연환경에 의해 피부색이 변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담 안에 원래부터 넣어두었지만, 다 나타나지 않았던 유전자들이 세대를 거치면서 후대에 드러난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진화론에서 말하는 '소진화'는 유전 정보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화가 아닙니다. 또 그들이 소진화라 부르는 것은 일어나도 종과 종 사이를 뛰어넘는 대진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종 내에서 다양한 생물체가 보이는 것은 당연하나, 아메바에서 시작해서 원숭이가 되고 원숭이가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대진화 이론을 지지해주는 과학적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오래전, 진화론과 관련되는 여러 분야 즉 생물학, 분자생물학, 진화유전학, 화석학, 해부학 등의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진화론자들 160명이 시카고의 한 박물관(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모여 '대진화'란 제목으로 회의를 열고 "소진화가 일어난다 해서 그것을 연장해서 대진화가 일어난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즉 진화론자들 스스로 진화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또, 만약 대진화가 가능하고 그래서 진화론이 맞다면 한 생명체에서 다른 생명체로 서서히 변화되는 중간 형태의 생명체가 발견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보여주는 화석이 없습니다. 때문에 다윈도 크게 당황했고 이렇게 실토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독자는 이 부분에 이를 것이고, 많은 어려움이 그에게 떠오를 것이다. 그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오늘 나는 어느 정도 망설이고 주저하면서 그 문제들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 만일 종들이 좋은 등급에 의해 다른 종으로 계통을 이어왔다면, 왜 우리는 수없이 많은 과도기적 형태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일까? ... 왜 모든 지질학적 지층의 계통과 모든 지층에 중간 연계체가 없는 걸까? 지질학은 아주 분명하게 잘 등급이 매겨진 유기체 사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아마도 이것은 이 이론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가장 명백하고 심각한 장애일 것이다."
제가 어떤 책에서 읽은 것인데, 실제로 다윈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과도기적인 화석이 존재했을 것인데 왜 그것들이 지층에서 무수히 박혀 있는 채로 발견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며 '언젠가 지질학적 연구가 계속되면 종과 종 사이를 연결해주는 중간 단계의 화석이 무수히 발견되어 자기의 이론을 뒷받침해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자기의 이론은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화석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중간 형태를 보여주는 화석은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진화론의 증거로 많이 이용되어 온 것 중 하나가 흔적기관입니다. 수십 년 동안 진화론자들은 생물이 점점 진화하면서 한때는 유용한 기관이었던 것들이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필요 없게 된 기관들이 있다고 가르쳐왔습니다. 오래전에는 이 흔적기관이 사람에게만도 180여 가지나 되며 동물, 곤충 그리고 식물의 것을 합하면 200여 종이나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여섯 개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도 흔적기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각 고유의 역할과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진화론자들은 흔적기관은 종종 말하면서 미숙기관에 대해서는 함구합니다. 만일 진화론이 맞다면 소용이 없어 퇴화하는 흔적기관이 있을 뿐 아니라, 발달하기 위하여 막 시작하는 미숙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분명치 않은 미숙기관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능을 완성하여 효용성 있는 기관들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생물이 한 세포로 된 조상으로부터 발달했다면 초기의 생물들은 기관이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모든 분화된 세포, 즉 사지, 근육, 신경, 혈관, 털, 비늘, 척수, 이, 연골 등에서 미숙한 발달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발달 중인 미숙기관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생물이 각자 완벽한 기능을 가진 생체구조를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진화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만약 제가 진화론이 틀렸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과학적인 근거들을 다 설명하자면, 이 책을 끝내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것들은 창조과학회에서 출판한 전문서적들과 제가 처음에 쓴 『좋은 씨와 맑은 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 너무 신기해서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제가 오랫동안 간직해온 것을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자료 출처 http://www.belovedc.com/vod/view/3795/16/0
다 보셨나요? 생각해보십시오! 식물이 공장입니까? 일개 풀이 어떻게 스프링처럼 생긴 이런 씨앗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또 어떻게 이렇게 신기하게 작동하게 할 수가 있습니까? 이것이 진화로 가능할까요? 불가능하지요. 하나님이 지혜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이런 신기한 것들이 자연에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것입니다.
시편 104: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마지막으로, 진화론은 거짓이고 창조론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순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진화는 처음에 물질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물질에서 '이성'이 나오겠습니까? 또, 물질에서 '정신'이 나오겠습니까? 또한, 물질에서 '양심'이 나오겠습니까? 나아가서, 물질에서 '영혼'이 나오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것은 돌이 식물을 낳고, 식물이 동물을 낳는 것보다 더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은 진화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사실이 성경의 첫 구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그 뒤 계속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증거합니다. 많아서 다 소개할 수는 없고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느헤미야 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히브리서 3: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요한계시록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그런데, 다음 구절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96: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이사야 37: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이사야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보시다시피, 창조가 참 신의 증거, 또는 자격임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논리는 바울의 글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사도행전 17:22-29 "바울이 ...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창조)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창조)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창조) 하니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고린도전서 8:4-6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창조)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창조)."
이처럼 바울은 창조를 근거로 모든 종교의 신들은 거짓 신이고 오직 하나님이 참 신이라고 증거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논리지요! 그러므로 천지창조를 주장하지 않는 종교나 신은 모두 거짓 종교요 거짓 신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편, 세상을 창조한 참 하나님이 계시므로, 세상 종교들이 무엇을 믿고 무슨 주장을 하든 그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시니 사람이나 사람이 만든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사람과 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과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므로 구원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방법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 이상 종교와 종교의 교리들을 비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세상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