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지금 상태가 별루 안조아서 후기 3개 올리기가 넘 힘드므로 모아서 이렇게 자게에 대~~충 ^^;;;
금요일...화덕에 고기한점 다녀왔습니다.
야근하려고 준비하다가, 돼지갈비가 먹고싶다고 보채는 아그들땜시 칼퇴~ ㅎㅎ
바로 달려갔더니 7시쯤이었는데, 손님이 거의 없더군요.
아이들 놀이방에 보내두고, 주문한 뒤에 아주머니께 슬쩍 여쭤봤습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엄첨 많다면서요?" "예"
"사람들이 많으면 서비스가 좀...ㅎㅎ" "저는 그런데, 다른 분들이 잘해주세요 ^^;;;"
이분 솔직하신건지, 아닌건지 애매 ^^
댓잎왕돼지갈비를 5인분, 공기밥, 냉면, 이스리 각1병 등 저희집 기본코스로 먹고왔습니다.
찬들은 그냥저냥...다만 처음이후 셀프인 반찬들이 상태가 좀 ㅎㅎ
날도 더우니 물김치류는 특히 시원하면 좋으련만 미적지근~~~ ^^;;;
결정적으로 돼지갈비가 전에 형님이 선물받았던 돼지갈비라는거 ㅋㅋ
식당 납품도 한다더니 납품을 받은건지, 이집이 그 업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동일한거더군요.
그래도 숯불에 구워먹는 차이가 있으니, 집에서 먹는거 보다는 나았던거 같군요.
토요일...청계산장에 다녀왔습니다.
의왕쪽이 아니라, 분당쪽이라고 해야하나요 ^^;;;
여튼 전통이 꽤 오래된 집이죠. 지금은 완전히 새건물에 크기도 속도 발전했지만 예전엔 정말 ㅎㅎ
반찬도 없고, 그래도 질좋은 소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였는데,
요즘에 별로 싸지도 않고 500g에 44000원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엄청 바글바글 줄서서 기다립니다. 워~
된장찌게도 따로 4천원 받고,
공기밥에는 국물도 없습니다. ㅠㅠ
그나마 파절이에 통깨인지가 들어있는데, 참 고소하긴 하더군요...
일요일...샤브미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꽤 오래 샤브샤브에 노래를 불러서, 걍 다른 정통 샤브샤브로 꼬셔봤지만 안되더군요.
그래서 도전! 외치면서 샤브미 첨 가봤습니다.
이동네에서는 씨포트만 가봤었거든요...
훔, 가격을 고려하면 so so 입니다.
고기류는 좀 질기고, 해물류는 종류도 좀 부족하고 ㅎㅎ
머, 그래도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
그냥 함 가볼만은 하더군요
이상입니다~
그나저나 위장병이 도져서 에휴~
일욜 아침은 오므라이스, 점심은 쟁반짜파게티 ㅋㅋ 2끼를 다 제가 써브했다는 ㅡ,.ㅡV
엥, 근디 이게 위장병이랑 먼상관?!?!!?
상태가 안좋아서 제정신이 아님을 이해해주세요~ ^^;;;
즐건 한주보내세요~
비가 시원한 가을을 재촉해주기를 ^^
첫댓글 돈 많이 버시나 봐요~ 아님 집에 잘못 한게 있으셨나? 연짱 3일을 외식이라..ㅎㅎ
돼지갈비는 애들이 하도 보채서, 등심은 형수 생일 기념으로 어머님께서 쏘시고, 샤브미는 와이프가 가자고해서 ㅋㅋ 여름 휴가에다가 더해서 요즘 아주 지갑에 구멍을 뚫고있습니다. ㅎㅎ 먹는거만 남는다는 지론에 입각해서 ㅋ
쟁반짜파게티 짜파게티를 여러개 삶아서 쟁반에 담으셨단 말씀이지요
감자, 양파를 미리 볶아서 첨부된 짜장 소스와 버무려 볶아놓고, 삶은 면을 다시 같이 넣고 볶아줘씀돠~ ㅋㅋ
음 레시피가 신뢰가 간다는특히 미리 볶는 부분에서 내공이^&^
츄흙흙...이런 대접은 첨이에여 ^^;;;; ㄳㄳ
3연... 먼가 사연이 있을 듯 한데요 난 잘해야 2연인디
훔~ 넘 외식광인가바여 저희가 ^^;;;
난 빈다 돈이 없어서....
헉...저도 사실은 걍 카드질이라는 ㅠㅠ 근디, 그럼 미리내님의 그 많은 후기의 원천은? 훔~~~~
아니 돈내는 사람하고 사진찍는 사람하고 같아야 하나 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헛 역쉬 실시간 립훌놀이 ㅋㅋ 어~ 가족끼리 가신 곳이 더 많으신데...글탐 완죠니 구분된 딴 주머니? ㅋㅋ - 반격~ 아싸~
매번 사진만 찍을 수도 없고....매번 돈내고 먹을 수도 없고....가족 잔치가 부쩍 많은도 있고...그걸 믿을 수도 없고....^&^싸잡아 공격^&^
결혼전에 어른들이 빨랑 결혼해야 나가는돈 줄어들고 돈 모은다.. 하셨는데.. 저희는 결혼하구 나서 둘이 각자 써대고 있으니 정말 큰일입니다. 이젠 어른들이 아기 생기면 씀씀이가 줄어들거라 하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아기 기저귀값 우유값이 술값 밥값보다 덜 든다에 무조건 한표..근데 아기델구 외식하면? ㅋㅋㅋ
아기가 생긴 직후에는 부모입으루 드가는 비용을 줄이게되지만...결국 점점 커가면서 새로운 입이 하나 늘어난거라는사실 ㅋㅋ
한국 사람 중에 장염이나 위염 없는 사람이 몇명쯤 될까요? 저는 요즘 장이..
역류성식도염으로 한참 고생핸는데, 다시 도진듯 ㅠㅠ